What?
나이대접 해준다고 지금까지 비록 나랑 안맞아도, 감성팔이하고 찡찡거려도 비위 맞춰주고
그 거지같은 상황에서도 다른말 하지않았고, 다른사람들 생각해서 사과같지도 않았던 것도 대충 넘어가 줬더니
정작 내가 누구에게도 아무말 않고 가만히 있는데 말야, 네가 할 말이 도대체 뭐가 있다고
그렇게 입을 가만히 두지를 못 하는지, 안봐도 뻔하다 자기연민에 빠져서 감성팔이 했겠지
두꺼우면 뭐하나 가벼운 것을
Maybe
싸움과 열폭의 차이를 구분을 못 하는걸 보니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전혀 없나보다
진정어린사과가 아닌 그 순간의 자기자신을 포장하기 위한 겉치레 뿐이었던 당신의 행동과 말들
뭐 그것도 다분히 형식적이고 성의없었지, 역시나 네 그릇은 간장종지만 한듯
Please
그래 니가 쓰는 소설에서의 주인공은 너니까, 네 맘대로 해라!! 대신 등장인물에서 나는 좀 빼는걸로 ㅋ
나를 당신을 포장하기 위한 도구로 삼는거라면 내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잖아
열등감 폭팔을 나에게 하진 말아주세요
진짜 일할때 두번다시 너같은 부류랑 엮일까봐 걱정이다.
일하면서 감성팔이 하는거 진짜 최악이다 정말!!
Because of you
그래도 지나가는 말과 위로 속에서 굳이 너 아니어도
내가 챙기고 감사해야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으니
그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걸로하고, 우리는 각자 할일을 열심히 합시다.
As a Result
내가 이래 태어난 인간인걸 니가 뭐 어쩔꺼야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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