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 02

연말부터 가족의 연례행사가 많다

결혼식에 오면 조카들이 많아서 참 좋다

꼬맹이들 자주 못보니 금방금방 크는구낭

나도 딸을 낳을꺼야아아

청포도도 어찌 그리 이뿌게 먹는고

우리 외가 제일 막내 ㅋㅋㅋ

건강하고 이뿌게 커야한다잉

엄마표 전복죽

에어프라이기로 참 많은것이 가능하구만

감튀처럼 보이지만, 고구마임

설탕 많이 뿌릴수록 맛있음

야밤산책

놀이터 발견

요즘 시소는 참 희한하게 생겼군

이거 이상해

미세먼지 가늑한 어느날

남해에 왔다

잘있었니 남주헌

유명하다던 돌창고도 방문

오픈하지 않았는데

어찌어찌 들어갈수 있었다

내부 중정에 계단이 있음

대략 이런식

사실 올라와서 뭐가 있는건 아님

문이 제일 신기했음

다시 봄장사를 준비해야하는 남주농산까지

남해 나들이 완료

가는길에 통영에 들려야했는데

해저터널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이게 일제시대에 만든거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잘밤에 라면을 끓여주는데

양파에 버섯에 뭐가 되게 푸짐함

그러곤 꿀호떡이 먹고싶다는 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불현장 놀러왔다가 마주친 포르쉐

영롱한 자태 보소

근처 기장 투썸에서 코-히한잔

위치가 기가막힘

주말엔 대기인원이 엄청나다던데

가히 그럴만한 위치였음

나름 건강식이라고 주는데

후식에서 건강따위

뻥 차버림

ㅋㅋㅋ

마음 속 휴식을 위한 영화타임

리틀 포레스트 일본편

한국편 보다도 훨씬 훨씬 더 소소해서 놀램

전 한국편이 좋더이다

예 저도 이제 민방위입니다

장모님표 곰탕

이렇게 매일매일 먹으니 살이 뒤룩뒤룩

오랜만에 아내랑 서면으로 데이트

못보던 가게가 생겼다. 인테리어는 내 취향인데

손님이 없네

응, 우리는 맞은편 동백아가씨

난 계속 빨간거에 돈까스가 맛있다지만

흰색을 시켜주시니 뭐 .... 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