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있는 여자 - 에곤쉴레 1917
잡설=
이 야심한 새벽에 누군가가 알려준 사람 '에곤쉴레'
내가 군대 첫 휴가나와서 ktx에서 사보았던 에스콰이어
잡지에 실린 그림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던
그 누군가의 그림도 저런식이였는데그사람이 영향을 받은 것일까?
아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누구였지 홈페이지인가 블로그인가 즐겨찾기 해놨었는데
아무튼 그림에 대한 의욕이 자의로도 타의로도 조금솟을려고 그러는데
조만간에 낙서를 올릴수 있겠지? 문을 열기가 참 힘든 것 같다 한끗차인데 말이지
그리고 의외로 가까운 곳에 마음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
다시 한번 느끼고 놀라고 감탄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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