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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21

2019년 10월 - 02



식비도 아낄겸 먹는양도 조절해볼겸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다






웬일로 옆사무실이 밤늦도록 모형작업

우리 아부지를 위해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근래 출퇴근길에 구민운동장이 왜그리 번쩍번쩍한가 싶었더니

여기 무슨 공연하나봐 무대 셋팅이 꽤 큰데??







좌석셋팅까지 ㅎㄷㄷㄷ

(알고보니 주말에 아이돌들 오는 KPOP 콘서트를 한다고)






뭐 밤마실 다니기에 밝아서 좋긴하다만

촌스러운 조명 좀 어떻게 안되겠니??






거기다가 일관성도 없음

색도 다 지멋대로







항상 밤마다 배가고픈 아내의 야식

이번엔 또 무슨 도전을 하셨나요??








결혼한지 1년이 넘은 영민이형집 집들이

상이 푸짐하다!!






사이좋은 지후네도 함께






그리고 시온이네까지 함께하는 씨끌벅적 금요일








10월에는 계획 미팅이 너무 많다 ㄷㄷㄷㄷ

토요일 오전 건축주 미팅 완료






아내와 함께 센텀에 생긴

마틴3호점 스페이스단단으로

생긴지는 좀 되었는데, 거리가 거리라

드디어 가보네






베이커리가 훨씬 풍성해졌다







내부 분위기는 대략 이런느낌

단단이 단단하다의 단인 줄 알았더니

단상에 오르다 할때 그 단이라더라

그래서 단을 지어서 구분 된 좌석이 있나봄






딴건 모르겠고 매대가 죽이더라

디테일 죽인다.....시그니처 고양이까지 딱

하아.......지리고요






움직이는 테이블도 있어서

하부에 고정장치로 합쳤다 분리했다 하던데

벌써 하나 부숴졌넹






바닥재 형태를 보니

로스가 많아서 단가가 높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니

어쩔 수 없나보다






이 매대만 줄여도 테이블을 더 둘 수 있었겠지만

여기에 하이라이트는 이 매대인듯

무거운 질감에 모깍기 디테일까지 훌륭하다


앞을 바라보는 좌석의 질감이나 쿠션감도 참 좋았는데

사진이 없네







센텀에서 달리고 달려 도착한 경주

결혼하고 오랜만에 보는 재욱이랑 열심히 고기굽

난 이리도 쪗는데, 얘는 왜 그대로인지






이날은 연구실 부부동반 모임

홍일점 연구생 유부남이지만 재욱이덕에 살았다







벌써 애기가 둘

애엄마도 둘







엄마를 똑 닯은 희재

정말 유전자 무섭






이 조합으로 막둥이가 끓여주는 꿀꿀이 라면이라니

추억 돋는다 크으








새벽에 귀국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우린

12시가 되어 부산으로 다시 출발


휴게소 우동을 놓칠 수 없었다고






아무리 휴게소 물가라지만

이거 3,500원은 너무한거 아니오??








갑자기 뭔 바람이 분건지

아내의 급 소고기 타령






그러고보니 둘이서 소고기는 처음인듯

우린 그 오랜 연애동안 도대체 뭘 먹고 다닌걸까






역시 고기는 남이 구워줘야 제맛







살치살이 참 맛있었다

갈비살은 느끼해





 



가을이야 가을






또 고기

이번에는 이베리코돼지고기

3일연장 고기만 먹는 중







이유는 모르겠지만 돼지보다 맛있던

별미인 닭갈비로 4동 202호 단체 회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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