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가을하다
뭐 단풍놀이하러 온거는 아니고

소장님 동료 소장님현장에 놀러옴

집이라기엔 규모가 작아서 물었더니
주말별장이라고 ........ 클라스에 무릎을 턱 칩니다
부.....부러워........

아무튼 모처럼 나들이니 그냥 가기 아쉬워
돌아가는 길목에 있던 스트롤링에 들림

각자 하고싶은거 하기

퇴근 후 다니엘 기도회 참석
전국적으로 참석자들이 엄청 많던데
다음턴엔 나도 열심히 해봐야지

아내와 흥부네 화덕에서 핏자-
피자를 아무리 먹어도 프라하의 피자맛을 잊을 수 없다

오늘은 화명대교 지나서까지 걸어 볼 예정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는지
엄마가 친구들이랑 패키지로 그것도 유럽으로 가기로 했다
덕분에 효자 코스프레 제대로 함
아니 여행은 엄마가 가는데 내가 왜이리 바쁜거람

무사히 댕기오소서

새벽부터 공항에서 설쳤더니
본의아니게 일출
내 옷 샀으니
본인 옷도 사야함
유행에 따라가보려 했지만, 털빠짐으로 반품
유자의 기프티콘으로
배부른 아웃백
안했으면 어쩔뻔한 엄청난 준비성을 보여주는
신혼부부 회장님
저는 그냥 끌려갑니다요
역시 사람을 초대하려면 집이 넓고볼일이야
북적북적
지난 여름에 샀던 시계가
커스텀하기에 꽤 용이한 시계라
추워지는 계절에 맞춰서 나도 한번 도전
멀리 시끄러운 홍콩에서 날라왔다
분해하느라 식겁함
이거 나중에 다시 어떻게 펩시로 돌리지
아.......
뭐 일단 모르겠고
롤락-스 스타일로 변신 완료
의자에 앉으면 자세가 계속 나빠진다며
소장님이 엉덩이를 고정해주는 이상한걸 사서 줬다
아 제발 쓸때없는 쇼핑 좀 하지말라긔......ㅂㄷㅂㄷㅂㄷ
뭐 일단은
비쥬얼은 구리지만 효과는 나름 있더라
흠흠
옆사무실이 폭풍 쇼핑을 했다해서 봤더니
스벅 캡슐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종류별로 샀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내가 먼저 맛 좀 볼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형이 새출발을 했다기에
마침 향아 사무실 근처라 퇴근하고 가봤음
미테리라고 약간 백종원식 파스타집 느낌이었는데
뭐 백종원과는 전혀 상관없고 시스템이나 가격대가 그렇다는 말
맛은 딱 흔히 예상하는 맛인데, 나는 초딩입맛이라 아주 맛있더라
가격도 만원이하의 저렴한 가격이라 손님들이 바글바글했음
대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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