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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21

202005-1



생전 안쉬던 근로자의 날에

연휴삼아 길게 쉬게되니 참 좋고

아내가 먹고싶다던 청국장도 도전

향은 좀 멈칫했으나 나름 먹을만 했고

파전이 정말 예술이었다고






근처 공원에 들렸는데






오리...????






그늘을 찾아 쉬는 오리라니

뭐지 이 어색함







책한권 챙겨들고 카페에 앉았는데

디저트가 너무 맛이 없......

수플레? 뭐 저거 되게 맛없을 수 도 있는거였다니





빨래 널어놓고

바람 솔솔 부는

이 오후의 여유가 행복하다






저녁은 형님의 생일만찬

크으 이렇게도 포식합니다요






요즘 유튜브 강의가 좋은건지

숨겨진 솜씨가 나름 있는건지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놓은 아내의 솜씨가 그럴듯해


지속 가능한 취미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지






어머님들의 사랑으로 반찬이 풍성해졌어






인적이 드문곳으로 나들이






새로 산 캠핑의자를 개시하러 나왔으나

바람이 몹씨 많이 부는 관계로

10분만에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볼살이 오동통

사랑이 누나네의 기은이를 만나러 왔다







잘 웃어주니 어찌 그리 좋은지






연휴의 마무리는 광안리 바다

밤늦은 산책이었는데

코로나를 잊은 젊은이들의 열기에 주눅드네유






오랜만에 밖에서 점심식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커피를 밖에서 마시자

마침 차에 며칠전 실어둔 캠핑의자가 있네??

그럼 비밀의 스팟을 찾아보자


그렇게 도착한 이 곳






항상 느끼지만

행복은 멀리있지 않아

그저 모든것에 감사해지는 순간






준공은 되었지만

아직 자질구래한일이 많이 남은 민들레

그러고보니 연초에 오고나선 처음와보네

존재감 하나는 뿜뿜이네






1층 교실이 마당이랑 연결되어 진짜 좋구만

멋진 환경이야






도심 한가운데 이런 마당을 가진 유치원이라니

독보적이지 않을까 싶긴해


아쉬움은 뒤로하고서






오래된 역사를 증명하는 풍금

해당 유치원 출신인 40대의 광섭이형도 기억하는 그 풍금

이런거에 또 환장하는 나로써는

이게 바로 헤리티지 아니냐며







공장들 사이 맛집

녹슨드럼통 본점에 왔다






오랜만에 돼지고기로 입에 기름칠 합니다요






어버이날인데 뭔가 내가 더 만족스러운 이 기분






지난주에 만나고 이번주에 또 만나는 기은이

그리고 3달여만에 교회에 오니 묘한 이 기분까지






갑자기 급 쭈꾸미가 땡기신다는 그 분

생마늘의 묘미를 알아버린 그 날

손님 만날때는 조금 참아둬야겠어






아내를 위해 과일을 열심히 깍았는데

망고 상태 왜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덜 익었어






허니콤보는 반반이 안되서

오리지널로 반반을 시켰는데

허니는 무조건 콤보입니다

다른건 먹지말기로해요






아이폰 SE 2세대 구경함

박스만 구경함

아 갈아타고 싶다 ㄷㄷㄷㄷ







지난 연휴내내 작업에 고민을 가득안겨준

승주도경이의 결혼영상

적당히 배경의 역할을 다한듯해 다행이야






아내와 함께 며칠전에 그곳으로 다시 왔다

주말이라 주변 사람들의 적당한 소음까지 있어서

딱 좋았다






집앞 식당을 갔는데

으 너무 맛이 없었다

너무 맛이 없어서 실수로 또 갈까봐 기록해둠







입가심으로 베스킨

키오스크가 점점 더 많아지는듯

나야 아직은 적응을 하는 30대라지만

우리 엄마세대도 익숙할까 좀 걱정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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