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글동글
신발장에 앉아서 나갈 준비 중
아주 동글동글

아내는 친구들 모임
나는 오랜만에 형들 만났다
봉이는 못 왔지만, 오랜만에 추억 한가득
자주 못 봐 아쉬워

생일이라 맛보는 잡채
장모님 표 밥상은 늘 푸짐해

내 생일인데 딸아...?

소은이를 잠시 맡기고
아내와 외출, 개금 담미옥에 왔다
난 평냉 곱빼기 넌 들기름메밀 만족스러운 식사
지난 경기도 여행때와 비교도 해보며, 부산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얼마 만에 둘이서 찍는 사진인가요

연애 때 매주 다니던 곳이
이제는 너무 어색해...ㅋㅋ

한번 와보고 싶었던 오프코스도 와봤음

빵순이는 빵에만 관심 있어요

이래저래 요소요소 볼 것이 많았음

동선은 다소 어색했지만
색다른 분위기에 눈은 즐거웠다

열심히 사진 찍는 젊은 친구들 사이에
조용히 자리 잡아 서둘러 마시고 나왔다
얼른 우리 딸 보러 가야지

부산 내려온 수진이와 오랜만에 커피
지혜도 10년여만에 만났다
여전히 정신없는 아이들...ㅋㅋㅋㅋ

온 가족 샤브샤브
뭔가 잔뜩 신난 소은이

바나나를 쥔 모습이 야무져
아무도 빼앗아 먹지 않아요

홈파티로 모였는데
애들이 얌전하다??
뭘 보여준 걸까

더워도 나와서 노는 게 좋은 아이
에너지레벨 어마어마해

발달에 좋다고 모래놀이를 준비했는데
아 이거 뒤처리가 엄청난 거 더라고....ㄷㄷㄷ

공극의 조합
페퍼로니 + 파인애플

갑작스러운 장인어른의 부상
얼른 모시고 병원 행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천만다행
몇 달은 푹 쉬시는 걸로

평소와 다른 화려한 반찬 등장

푸짐 하이 좋다 좋다

축하보다 불꽃에 더 관심 많은 분

축하공연까지 야무지게 해 주셨다는...ㅎㅎ

보명이 햄 캠핑카 구경 중
하아 이건 그냥 몰고 어디든 가면 되는구먼
이게 낭만이지

오랜만에 옛 회사 근처를 놀러 왔는데
이게 뭐야 못 보던 카페가 새로 생겼네??

맛도 제법 분위기도 제법
컵이 무거워 보이지만, 너무 가벼워 그건 별로

이 동네에 이런 생뚱맞은 카페가 뜬금없긴 하다만
어설프게 만든 느낌은 전혀 아니라 좋았다
폰 가게에서 시작했다는 본사의 위엄에 놀라며...ㅋㅋ

거대한 택배박스를 받았는데

그것은 웨건이었고요
유자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며
소은이 유모차대용(?)으로 잘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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