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여는 모임
다들 화이팅이에욥

답사 겸 방문한 스터디카페
개인실에 번호키에 요즘 별게 다 있네

간식에 음료에 풍성하다 풍성해
새삼 늙었다는 걸 느낀다
별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
라때는 그냥 칸막이 독서실이었는데

창업한 지 3개월 차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해 둔 정리되지 못한 짐들 처분 중
우리 신혼집을 잘 지켜줬던 식탁도 이제 안녕
다리빨이 참 이뻤는데 ㅠㅠ

퇴사 전 착공시켰던 범방동 현장에 놀러 왔다
계획 당시에 의문이었던 조형도
실물로 구현되니 상당히 위압적이었다

이게...되네...??

아내의 출장길 배웅
새벽 일찍 나오니 정신없네

온 안방을 휘저으며 자는 우리 딸

오랜만에 서면 cgv
코로나를 지나서 그런 건지
내가 너무 오랜만에 온 건지
좀 많이 바뀌었구먼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쩐다....라는 말 밖에는
이거 퍼스트니까 무조건 세컨드 써드....
다음 편 내놔라!!!

급 외식 일정
집에서 구워주는 소고기는 먹지 않는 우리 딸 덕분에(?)

좋은 거 먹어봅니다
딸 덕에 우리 모두 호강해 보네

배씨 3대
빛 보다 빠르네

무조건 많은 걸 보고 경험해봐야 하는데
워낙에 수동적인 아빠 탓에 또 빈둥거리다
한번 가본 실내 동물원
워낙에 동물도 외출도 싫어하는터라
입장하자마자 냄새가 턱.........후우

그런데 너무 좋아해서
허허허허허허허

얼마나 신기하고 재밌겠어

오피스 건물 지하에 이런 게 있는 거 자체가 신기할 따름

배도 탈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무게 초과로 못 탐 ㅋㅋㅋㅋ

어쩌면 동물원보다 더 신나던
트램펄린....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아이들이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아주 땀이 범벅이 되도록 신나게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는 길에 이런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
무서워하는 척하는 게 킬포

음... 이제 가야 하는걸??

아빠가 앞에 나오는 게 신기했나 봄
나도 너도 모두가 당황스럽네?

24개월 돌파 중
금방 큰다 금방 커

나이 먹은 만큼 공격적인 딸기 섭취

바다 건너 날아온
유럽의 흔적
하아 떠나고 싶어라

소장님이 해주는 저녁
오늘은 닭볶음탕
다채로운 메뉴만큼 삶의 질 상승

요 며칠 사무실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중
회사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버거킹은 너무 맛이 없다

이틀 만에 보는 우리 딸
이모가 사준 노래방 기계를
야무지게 즐기는 중
자세가 예사롭지 않구만

복도 한켠 휑하던 내 자리에
드디어 유리 시공 완료
이제 좀 실 같고, 프라이버시도 확보되는군

이런 거 보면 딸은 딸이다 싶고
허허허허허 감성 맞춰주기 쉽지 않음

전쟁 같았던 하루
다급했던 엄마의 전화에 119도 부르고 병원을 돌다 대학병원까지
운전하면서 정말 별에 별 생각을 다했는데
그저 쉽게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가 엄마한테 제일 쎄게 와서
온 가족 비상이었다.... 후우 아찔한 그날의 기억

벡스코 결혼식은 몇 번이나 왔는데
올 때마다 동선이나 공간이 적응이 안 된다
화려하긴 하다만

또 어디서 뭘 보신건지
증명사진 찍으러 옴 ㅋㅋ

사진관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구경 중

양산타워도 가봤다
나도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던 터라
오호 이렇구먼 싶었네
하루종일 아내 따라 졸졸졸
집 밖은 확실히 에너지 소모가 장난이 아니구먼

이현이네 홈파티 참석
너네 둘이 뭐하니이 ㅋㅋ

보라 이모가 주는 생일선물
ㅋㅋㅋㅋㅋ역시나 딸기에 먼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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