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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2-23

23년 1월 _ 01

 

 

새해를 여는 모임

다들 화이팅이에욥

 

 

 

 

 

답사 겸 방문한 스터디카페

개인실에 번호키에 요즘 별게 다 있네

 

 

 

 

 

간식에 음료에 풍성하다 풍성해

새삼 늙었다는 걸 느낀다 

별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

라때는 그냥 칸막이 독서실이었는데

 

 

 

 

 

창업한 지 3개월 차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해 둔 정리되지 못한 짐들 처분 중

우리 신혼집을 잘 지켜줬던 식탁도 이제 안녕

다리빨이 참 이뻤는데 ㅠㅠ

 

 

 

 

 

퇴사 전 착공시켰던 범방동 현장에 놀러 왔다

계획 당시에 의문이었던 조형도

실물로 구현되니 상당히 위압적이었다

 

 

 

 

이게...되네...??

 

 

 

 

 

 

아내의 출장길 배웅

새벽 일찍 나오니 정신없네

 

 

 

 

 

온 안방을 휘저으며 자는 우리 딸

 

 

 

 

 

오랜만에 서면 cgv

코로나를 지나서 그런 건지

내가 너무 오랜만에 온 건지

좀 많이 바뀌었구먼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쩐다....라는 말 밖에는

이거 퍼스트니까 무조건 세컨드 써드....

다음 편 내놔라!!!

 

 

 

 

 

급 외식 일정

집에서 구워주는 소고기는 먹지 않는 우리 딸 덕분에(?)

 

 

 

 

 

좋은 거 먹어봅니다

딸 덕에 우리 모두 호강해 보네

 

 

 

 

 

배씨 3대

빛 보다 빠르네

 

 

 

 

 

무조건 많은 걸 보고 경험해봐야 하는데

워낙에 수동적인 아빠 탓에 또 빈둥거리다

한번 가본 실내 동물원

워낙에 동물도 외출도 싫어하는터라

입장하자마자 냄새가 턱.........후우

 

 

 

 

 

그런데 너무 좋아해서

허허허허허허허 

 

 

 

 

 

 

얼마나 신기하고 재밌겠어

 

 

 

 

 

오피스 건물 지하에 이런 게 있는 거 자체가 신기할 따름

 

 

 

 

 

배도 탈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무게 초과로 못 탐 ㅋㅋㅋㅋ

 

 

 

 

 

 

어쩌면 동물원보다 더 신나던

트램펄린....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아이들이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아주 땀이 범벅이 되도록 신나게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는 길에 이런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

무서워하는 척하는 게 킬포

 

 

 

 

 

 

음... 이제 가야 하는걸??

 

 

 

 

 

아빠가 앞에 나오는 게 신기했나 봄

나도 너도 모두가 당황스럽네?

 

 

 

 

 

24개월 돌파 중

금방 큰다 금방 커

 

 

 

 

나이 먹은 만큼 공격적인 딸기 섭취

 

 

 

 

 

바다 건너 날아온

유럽의 흔적

하아 떠나고 싶어라

 

 

 

 

 

소장님이 해주는 저녁

오늘은 닭볶음탕

다채로운 메뉴만큼 삶의 질 상승

 

 

 

 

 

요 며칠 사무실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중

회사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버거킹은 너무 맛이 없다

 

 

 

 

이틀 만에 보는 우리 딸

이모가 사준 노래방 기계를

야무지게 즐기는 중

자세가 예사롭지 않구만

 

 

 

 

 

복도 한켠 휑하던 내 자리에

드디어 유리 시공 완료

이제 좀 실 같고, 프라이버시도 확보되는군

 

 

 

 

 

이런 거 보면 딸은 딸이다 싶고

허허허허허 감성 맞춰주기 쉽지 않음

 

 

 

 

 

전쟁 같았던 하루

다급했던 엄마의 전화에 119도 부르고 병원을 돌다 대학병원까지

운전하면서 정말 별에 별 생각을 다했는데

그저 쉽게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가 엄마한테 제일 쎄게 와서

온 가족 비상이었다.... 후우 아찔한 그날의 기억

 

 

 

 

 

벡스코 결혼식은 몇 번이나 왔는데

올 때마다 동선이나 공간이 적응이 안 된다

화려하긴 하다만

 

 

 

 

또 어디서 뭘 보신건지

증명사진 찍으러 옴 ㅋㅋ

 

 

 

 

사진관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구경 중

 

 

 

 

 

양산타워도 가봤다

나도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던 터라

오호 이렇구먼 싶었네

하루종일 아내 따라 졸졸졸

집 밖은 확실히 에너지 소모가 장난이 아니구먼

 

 

 

 

이현이네 홈파티 참석

너네 둘이 뭐하니이 ㅋㅋ

 

 

 

 

보라 이모가 주는 생일선물

ㅋㅋㅋㅋㅋ역시나 딸기에 먼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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