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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2-23

23년 1월_02

 

 

결국 코로나로 엄마는 입원

오히려 입원하니 마음이 편하네

 

 

 

 

 

머리 자르러 가는 날은

수다 떠는 날

 

 

 

 

 

아빠 초등학생 때 많이 하던 게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니/????

 

 

 

 

 

육아를 해주시는 할머니들의 민원에

소파를 다시 집에 들였다

매트사이즈 간섭 없게 좌판이 짧은 걸 찾느라 고생

당연히 오래 쓸 것도 쓰지도 못한 거라

그냥 깔끔해서 만족

 

 

 

 

 

소파를 보면 자동으로 눕는 걸 보니

이건 그냥 DNA에 각인돼있는 듯

 

 

 

 

 

공사는 끝난 지 오래지만 아직 입주 전인 다대포현장

잠깐 보수 볼 게 있어서 들렀는데

저건 뭔고 하니

 

 

 

 

 

이렇게 또 식혜를....

이 공사하면서 원 없이 마시는구먼 ㅎㅎ

 

 

 

 

 

 

골골거리던 집 보일러도 교체했다

사실 우리 집 바람 많이 부는 곳이라

창호 교체가 더 시급한데 비싸니 넘어가는 걸로

 

 

 

 

 

 

귤 주고 뽀로로 틀어주면

그게 바로 천국임

 

 

 

 

 

현장은 춥다 추워

 

 

 

 

 

설은 설인 듯

일을 시작하니 여기저기 인사할 때가 좀 있네

 

 

 

 

 

오랜만에 집에서 삼겹살

엄마집 전기그릴 좋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그간 말로만 들어왔던

클레이아크미술관에 와봤다

 

 

 

 

이것저것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주말이라도 관람객이 적어 편하게 봤음

 

 

 

 

딱지치기도 하고

 

 

 

 

기획전시도 보고

 

 

 

 

 

따라도 해봅디다

 

 

 

 

 

규모가 제법 크더라고

산책 겸 구경 겸

아이한테 이런 구경은 많이 시켜주면 좋은데

핑계 많은 아빠라 미안하오 

 

 

 

 

 

뼈 칼국수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미더라

애도 잘 먹었고 ㅎㅎㅎ

 

 

 

 

 

명절이니 개량한복 

귀도리가 무척 귀엽다

 

 

 

 

명절인데 병원에 있는 엄마

아빠도 나도 역대급으로 먹먹한 명절이 아닐까

 

 

 

 

 

시간은 많고 날씨는 추워

키즈카페에 왔다

 

 

 

 

 

편백방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아

 

 

 

 

 

모자도 쓰고 작업흉내도 좀 내보고잉

 

 

 

 

 

명절연휴에도 북적북적

어딜 가기 참 애매하긴 해 ㅋㅋㅋ

 

 

 

 

 

장모님 모시고 식당으로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네 ㅋㅋ

 

 

 

 

 

그렇게나 하기 싫어해서

노시부 괜히 샀나 싶었는데

요샌 또 지가 답답한지 잘한다

 

 

 

 

 

추운 날씨덕에 차가 퍼져가지고 지하철 출근

오랜만에 구두도 신고 멀끔하게 입었는데

지하철 타서 불편;;;;

 

 

 

 

연산동 공사는 차근차근 진행 중

 

 

 

 

날씨는 추워도 겨울 하늘은 맑아서 좋다

코안이 시려도 상쾌해

 

 

 

 

 

신부회 임조장들 식사자리

애들이 많으니 놀이방은 필수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 차

미팅을 왔는데, 오피스빌딩 우편함 수준 보소

와우....... 정신 사납네 이거

 

 

 

 

 

미팅 마치고 이것저것 구경 

눈은 높아지고 주머니는 얇아지고

다시 현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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