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uoka] 01 :: 셋이하는 여행, 어색하고 어색하다.

이른 겨울 아침

김해공항에 도착

연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꽤 많았다

일본여행의 필수품

포켓와이파이 수령 완료

연말 후쿠오카 여행의 동반자는 부모님이다

어쩌다보니 첫 가족여행 ;;;;

셋 다 각자 개인적으로만 해외를 나가본터라

함께하는 여행이 몹시 어색했다

면세수령하는데, 대기인원보소 ㄷㄷㄷㄷ

중국인들 제발 사재기 그만 ㅠㅠ

저가항공사는 에어부산이 답임을

많이 느낀다

일단 출발

어쩌다보니 오사카는 몇번씩 갔었는데

후쿠오카는 처음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갑니다

도심부 아뮤플라자에 도착

생각보다 규모가 크던데

누가 여기 소도시라 했노

일단 배가 고프니 캐리어를 코인라커에 보관

아뮤플라자 안에 있는 무료 코인라커있음

굳-잡

Sushi Yamanaka

6층에 있는 푸드몰에 있던 스시집

런치메뉴가 있는 고급스시집이라길래 선택

조금의 대기시간을 거쳐

착석

뭔가 고급짐

사람이 셋이라

런치코스도 종류별로 시켰다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

음 뭐 맛도 나쁘지 않았고

나야 그냥 저렴한 초밥도 일본에선 맛있게 먹었던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시간이 좀 애매하게 남아서

건물구경 했다

소소하게 디테일들이 보는 재미가 있더라

오랜만에 배파라치

화장실도 좀 독특했다

그와중에 사진찍는 아버짘ㅋㅋ

것 참 소변만 보기에는 아까운 공간이네

간격도 엄청 넓다

후쿠오카시에서 바로 유후인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는데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야한다길래 여유부렸다가

오후 2시가 넘는 시간에 예약이 되어버렸....

혹시나 갈 사람이 있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세유

아뮤플라자 바로 옆에 터미널이 있어서

시간이 될때까지 대기 중

100엔 커피 참으로 창렬스럽다

이거 너무 맛있엉

다소 많이 불편한 버스를 타고 출발

2시간이 넘는 꽤 긴 시간을 가야함

낡은 버스 치고는

USB 충전기도 있다

물론 고속충전따위 ㅋㅋㅋㅋ

도오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