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July 2019

 

 

 

평일에 부산역

평일이라는건 연차를 하나 썼다는거지

 

근데 여기 왜 공사판이뇨

 

 

 

 

 

우산을 버려야하는데

기어이 재활용해주심

 

 

 

 

 

 

안성탕면 맛

쫄병스낵과 함께 출발

 

 

 

 

 

오랜만에 타는 SRT

어디가냐고???

 

 

 

 

 

어디긴 어디야 수서지

 

 

 

 

 

아주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

신이 난다 신이나

 

코엑스 앞에도 글래드가 있길래

거기 예약 완료

 

 

 

 

 

 

크

이거지 이거야

가성비는 이럴때 논하는거다

 

 

 

 

 

 

뭐 이동네에 볼게 뭐 있겠노

창이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다

 

 

 

 

 

하루있으니 이건 패스

 

 

 

 

 

전반적인 컨셉은 여의도와 같았고

규모는 여의도보다 많이 협소했다

여윽시 강남인건가

 

 

 

 

 

서울까지 와서 웬 쉑쉑이냐싶지만

부산은 지금이 한참 핫할 시기라

 

 

 

 

 

1호점은 한산하니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도권에는 여기저기 생겼다더니

확실히 한산하네

 

 

 

 

 

영롱한 자태보소

버거 2개 감튀 1개 밀쉐 1개

버섯패티가 있는 슈룸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진짜 개꿀맛

 

 

 

 

 

사악한 가격보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해지는 청담

요즘은 유튜브로만 만났었네

자주 오고 싶었는데 말이야

 

 

 

 

 

다시 코엑스로

별마당 도서관도 한동안 인스타에 핫했었는데 이제서야 와 봄

근데 진짜 잘해뒀더라 시간 때우기 최강이겠더라

하아 부산에도 좀

 

 

 

 

 

 

샌들 사주세욤

샌들이 없어요

 

 

 

 

 

 

샌들 안사주고 어디가니

 

 

 

 

 

돈키호테를 고대로 따라한 삐에로 쇼핑

사실 처음 생겼을때부터 뭔가 괜히 부끄러웠음

컨셉까지 따라하다니

 

 

 

 

 

안에도 똑같음

허허허허허

그와중에 안에 제품도 일본께 많았음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계속 걸었더니 체력 고갈쓰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본 기이한 풍경

아니 경악스러운 풍경이랄까

요즘 이게 유행이라던데

 

청소는 누가 하나 몰라

 

 

 

 

 

 

 

숙소에서 체크아웃 후 도착한 롯데타워

롯데스럽지 않게 여기저기 디테일이 나쁘지 않았다

나름 상징적인 건물이라 신경을 좀 쓴듯

 

 

 

 

 

딱히 쇼핑할께 있는건 아니어서 여기저기 구경했는데

영화를 주제로 전시가 있길래

살짝 구경

 

 

 

 

 

담담한 영화였던

8월의 크리스마스

 

 

 

 

 

여기저기 맛집 찾기 귀찮았음으로

지하에 푸드코트로

사람 왜이리 많냐

 

 

 

 

 

별 기대감 없이 먹었던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만족

하아 이거 진짜 맛있네

 

 

 

 

 

 

자 이제 시간이 되었으므로 다시 움직이자

 

 

 

 

 

사실 주말 급한 일정으로 이렇게 서울을 온 이유

와이프 친구의 결혼식

ㅎ허허허헣ㅎ

 

 

 

 

 

미션 완수 후

다시 이동 중

 

 

 

 

 

지옥철이라는 2호선에서 앉아가는 중

행운의 주인공일세

 

 

 

 

 

홍대까지 와버림

 

 

 

 

 

 

서울 일정의 마지막은 저녁식사

자 얼른 오세요

 

 

 

 

 

유명하다는 호박 스프

건강한 맛이구낭

 

 

 

 

 

그럼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자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먹밥과 함께하는 귀갓길

피곤하긴하네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