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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2-23

2022.02-01

 

명절 준비 완료

새 한복 입고 할머니 집으로

 

 

 

올해 설맞이 용돈은 복권으로??

역시나 꽝입니다요

 

 

 

온 집안을 뒤집는 중

이번 목표는 마스크

 

 

 

 

외갓집에 와서 또 이동

할아버지 품에 꼭 안겨있으니 귀엽고만

 

 

 

하필 빈자리가 파나메라 옆자리

다행히 명당이라 멀찍이 

어휴 무서워

 

 

 

오늘 하루 바쁘다 바뻐

친가-외가-마무리는 삼촌 가게까지

조금만 더 크면 여기서 얼마나 털어갈는지

 

 

 

 

아침의 시작은 우유

이제 분유는 안녕-

 

 

 

아이 때문에도 코로나 때문에도

외식은 가당치도 않고 배달로 기분을 내는데

우리 동네에는 다양성이 부족하다

인도음식이 너무 당기는데, 먹을 데가 없어서

해 먹어 보기로 했다

 

 

 

태국식 커리?? 뿌팟퐁/??? 뭐 아무튼

난도 마트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팔길래

나쁘지 않던걸?? 좀 귀찮긴 해도 맛있었다

 

 

 

 

아내가 갑자기 김밥을 만들었다

또 열라면을 사 오더니 순두부를 넣더라고??

유행이라는데,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맛있는데???

 

 

 

꽁꽁 안아서 병원 가는 길

다행히 기나긴 감기가 끝나가는 중

이비인후과 약이 독하긴 한가 봐

 

 

 

인형 총출동

여자애는 여자앤가 봐

인형 참 좋아해 

 

 

 

감기도 나아가니 오랜만에 원정

꽁꽁 무장해서 출발

 

 

 

이현이는 많이 컸고

소은이는 오빠만 졸졸

 

 

 

시험은 이제 한 달여 남았고

공부는 더럽게 안되고 이번은 그른 것 같으니

일단 예행연습이란 마음으로 해보자

 

 

 

이 쪼그만 아이가 벌써 400일이 되었다

이런저런 일도 많았지만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자람에 감사

 

 

 

 

취침시간이 9시 전후로 이제는 자리를 잡았는데

일찍 자는 만큼 일찍 일어난다

아침에 비몽사몽하고 있으면 올라와서

아주 그냥 아빠를 괴롭히고 다시 내려감

 

 

 

장인어른과 오붓하게 다대포

생선은 봐도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철 따라 드시는 장인어른 덕분에 그저 맛있게 먹는 중

 

 

 

 

다채로운 소은이 식단

스스로 먹게 될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며

고기만 야무지게 잡는 오른손 주목

 

 

 

 

작년에 아울렛 가서 사서

진짜 열심히 쓰고 다녔던 모자를

어디 둔 건지 잃어버려서 다시 샀다

알고 보니 이미 시즌은 진즉에 끝난 제품이라

여러 사이트를 뒤져가며 라스트 1피스를 겟

면보다는 이런 나일론 모자가 덥지 않아 좋더라

 

 

 

 

스스로 숟가락질을 해보려고 제법 폼은 잡는다만은

여기저기 음식 폭탄이 바닥에 한가득

이런저런 것 다 해보게 내버려두어야 하는데

어우 그거 쳐다보는 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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