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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6-18

[생활] 201709 - 02



집에가는길에 잠시 들린 아버지 현장

참 다양한 설계사무실과 현장들이 있다. 현장만 봐도 특징들이 제각각

참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구나 라고 다시 느낀다







토요일저녁 연습을 마치고

병구형 뒷자리에 탑승







해골이 떡하니 앉은 다대포에서 밤노가리

다대포의 밤은 습하고 모기가 많았답디다

그리고 병구형 트렁크에는 없는게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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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실 다녀온 분이 주신

병아리 향 가득한 기념품






특이하게 생긴 병아리빵

나는 한조각 먹었는데, 다 어디로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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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라도 온건지 비가 억수같이 왔다

출근길이 2시간 가까이 걸렸다지

왜 이런날 차를 가져와가지고!!!!






하지만 점심이 되니 이렇게 맑은 하늘이

뭐하는거냐 이거 지금






사무실 근처에 삼성수리센터가 있어서 방문

지난 토요일의 참상 덕분이다 이게 다






바꾸는 폰 후보군에 이놈도 있었다 노트8

물론 내가 바꾸는 시기에는 출시를 하지 않았을때여서 나에겐 선택의 기회가 없었긴 했지만

이거 왜 이렇게 좋은거야????? 진짜......좋더라 너무너무너무 ㅠㅠ






아무튼 폰은 고쳤고

어머니 손으로 떠나갔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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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공복이 왔당






그 유명하다던 한라산이 떡하니

밤에 한번 와보고 싶네 여기






여기서는 항정살이랑 국수가 제일인듯

나는 괜찮던데, 여기 꽤 호불호 갈리던 곳이라며






올때마다 기분 좋은 마틴2호점

참 좋구나 좋아

이유 없이 좋은 그런 곳





메뉴 정갈한 것 보소

박물관인줄






찬 음료 테이크아웃 하니 홀더 대신 종이컵

별거 아닌 센스가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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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오겠노 했던 가을이 성큼

맑고 푸른 하늘, 미세먼지 따위 영영 없었음 좋겠고만






집에 새우가 들어왔는데

것 참 해산물과 연이 없는 우리집에 한동안 새우파티를 했다지

새우는 맛있지만, 뜯어먹기 넘 귀찮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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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그럴때가 있다

아침에 스타벅스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샌드위치는 이미 종류별로 먹어봤을진데, 그 맛이 기억에 남질 않아

매번 고를때마다 고민한다는게 단점






가끔씩은 또 그럴때가 있다

평일 낮에 지인과 점심식사 그럴일이 거의 없다만

준영이형과 함께 하니 좋구만 서울 이후로 따로보는건 처음 아잉교??






여기 또한 지인의 지인의 동생의 가게였는데

가격대는 좀 있었으나 맛은 있더라, 회사와 멀어 언제 또 와볼런지

작년초만 해도 코엑스에서 같이 밥 먹었었는데, 잠깐 사이에 참 많은 것이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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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은 영화 한편 땡겨줘야지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설랬음






그러고선 징기스를 갔는데

나야 원래 음식을 그냥 먹는다지만, 이게 호불호가 꽤 강하게 갈리는 음식이라

같이 맛나게 먹기는 실패, 탕은 진짜 진짜 조오오오옹오오올라 맛이 없었다

그냥 고기만 구워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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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에 왔으니 막국수는 먹어줘야 하지않간?

매번 후회하는 일이긴 한데, 음식은 맛있는거 원래 알고있는게 있다면 도전하지 말고 그냥 먹던걸 먹자

주문진 막국수 비빔은 맛없음 레알임 그냥 원래 드시던 국물있는거 드세요들






회사에 놀고있는 RC카를 챙겨왔더니

형들이 더 좋아하는그.... 여러대 사서 같이 놀면 재밌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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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마치고 오랜만에 개미집

양산에 있길래 갔는데, 이상하게 맛이 없드......

남포동에 가서 먹어야 맛있으려나 원





요즘 호포에 핫하다던 JM커피

지나가는길에 들렸는데, 엄청 크더만??

사람도 겁나 많고






가볍게 한잔만 사서 나왔다

도저히 앉아있을 분위기도 아니었기도 했고

교회로 다시 가야했기에






고스톱, 섰다 같은건 도통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작년부터 한번씩 하고 있다. 점 100원 규모로

나름 재미가 쏠쏠함







아마도 두번 다시는 오지 않을 이런 패를 잡으면

표정관리가 중요하다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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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즈음 저녁거리를 사러 나오면

시장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확실히 시장통이 왁자지껄하니 사람냄새도 나고 좋다

하지만 난 퇴근이 아니라는점 갑자기 서글프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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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현장 가는길에 잠시 철물점 들렸는데

여기 무슨 종합 백화점인듯 엄청 크더라






줄자가 다 거기서 거기 같지만 종류가 매우 많다

하지만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나무가 거꾸리하고 있는 남해에 도착






개업하고 나서는 처음 와보는데

나름 분위기가 있던걸~~






곳곳에 괜찮은 스팟이 쏙쏙






여자 화장실에는 소장님이 수제로 만든 원목 세면대가

디테일의 허술함을 자랑하며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공사는 끝났지만 끝난게 아니었기에

하루 쉬면서 다같이 단장하기로 한 것

A/S 지 뭐







2층은 요런 분위기

저 나무 테이블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못 옮기겠음






볕 좋은날 저기 앉아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다






남주농산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바닐라라떼

일단 양에 한번 놀라고 비쥬얼에 두번

라떼맛 자체를 몰라서 맛 평가는 못하겠다만

먹은 사람들마다 강추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다시 작업 시작






해가 다 지고나서야 마무리

남해에서 퇴근이니 부산가면 몇시려나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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