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이동해서 향하는곳은 스린야시장
??????????
뭔데 여기 사람 왜이리 많음?
오래 걸으니 허리도 아프고
더위에 찌든 내 몸을 치료하고자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온 곳은 마사지샵
아 모든 피로가 씻겨나가는 기분
진작 올 것을
자 이제 야시장 구경을 가볼까낭
시작은 가뿐하게 큐브스테이크로
생각보다 좀 비싸더라
야시장이 마냥 쌀 줄 알았거든
뜬금없이 줄을 서라해서 서긴했는데
여기 한국인가요
앞 뒤 옆 할거없이 전부 동포들이네
아니 도대체 뭔데 이래 줄을서나 했드마
왕자치즈감자 라고 아주아주 유명한 음식이었다
감자에 치즈라니 으음? 했으나
오 나쁘지 않은 맛
야시장이 뭔고 했더니
우리나라로 치면 푸드트럭 쫘악 깔린 그런 느낌
뭔가 비슷비슷한 가게들이 즐비했는데
어쨋든 전부 튀기거나 굽거나
막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고
기가막히게 맛있지도 않고
북적북적한 느낌을 느끼기는 굳
한식이 고파
김치 돼지구이에 눈길이 간 건 사실
한국인은 역시 한식
내 기준 스린야시장 최고봉은
여기 핫스타 지파이
일단 가격대비 큰 크기에 한번 놀라고
일단 맛있엉
스린야시장 외곽에서 내부로 들어가려니
여긴 혼돈의 카오스으
망고비어 하나 구입해서 맛봤는데
너무 달아서 음 글쎄
기내 캐리어라 우리끼리 맛 볼 정도의 망고젤리만 구입했는데
한개씩은 들고 타도 된다며?? 으으으 맛있던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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