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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6-18

[생활] Apr 2016 - 02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168계단

계단 보소 ㄷㄷㄷㄷ 당췌 익숙해지지 않는 경사야




 




이 각도로 사진을 찍으면 뭔가 있어보이는 기분이야

현상인걸 고려하면 꽤 나쁘지 않은 마감상태

계획안과 크게 다른 느낌은 안드는구나








며칠간 앓은 장염덕에 조금은 아주....조금은 핼쓱해짐ㅋㅋㅋ








뭐 나름 전망대까지 있으니까

완성이 되면 그래도 모양새가 나쁘지 않겠구나






다시 사무실 복귀

오렌지는 중식도로 자르는게 제맛이라 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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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만찬을 차려놓은 것을 보니 예사솜씨가 아니여

이제 완전히 주부로 돌입하신 김보고네 집들이에 퇴근하고 바로 합류







직장인이 되어버리니 모이는데도 한참이 걸리는구나

형들이 이후에 왔지만, 일이 많은 나는 조기 퇴근


그 와중에 장염이후 첫 음식이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폭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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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려오고 처음으로 화명2부에 참석 그리운 국수를 먹었다아

아침에 일어나기 왜이리 힘든거니 정말






그 뭐시냐 얼마전에 나피디의 세계일주라는 TVN의 기획이 있었다

이야 이거 괜찮은데 싶어 공유했더니, 우리 소장님은 되면 보내준다 하시고

형은 이거 되면 바로 사직서 낸다 하고 상봉이는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민석이야 뭐 마지막 학기니까

어쩌다보니 그렇게 4명이 반쯤은 장난인 상태로 어설픈 계획과 유쾌한 기분으로 지원을 했다


뭐 결국 떨어지긴 했지만, 아쉽기도 하고 잠깐이지만 얼마나 신이 났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오빠들의 퀵보드 여행


아 아숩다 아수워







날씨가 이제 정말 포근하고 따시다








대천천에도 사람이 늘어가는구나

포근하고 따뜻하지만 약간은 선선한 이 날씨만 지속되면 좋으련만








드디어 김유진 등판

지난 11월 이후 처음 만나는 박한나까지


셋이서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나까지 합류해서 진짜 제대로 다 직장인이다


대화의 주제도 범위도 달라졌긴 했는데

철이 들려면 아직은 멀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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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한번 미루고 왔더니

더러더러 같은동네 친구들이 보이는구나

동사무소에서 하는건 이번이 두번짼데 의미도 없고 시간만 떼우고

산에서 거의 한시간은 잔 듯

그래도 한번만 더하면 이젠 빠빠이다 안녀녀녀녀녀어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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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차 타고 외근 나가는 길

외제차가 좋은 이유가 있구나

나도 차 있었으면 좋게쒀어어어어







요즘 날씨 진짜 대박 미친듯

너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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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또 어느날 168계단 다시 방문








여차저차하게 되어

다 완성되어 가는 이것을 도면화 시켜야하기 때문에 실측을 하러 왔다

도면대로 공사를 하지 않아서 두번 고생을 하는건지

역시.....현상은 아니야






실측과 도면이 다른게 너무 많아

시름이 깊어져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물단지 애물단지

너때매 내가 해야할 일들이 밀리고 있단말이야







초량초등학교 앞 문방구

초량동쪽은 확실히 옛모습들이 더러더러 남아있더라, 괜히 반가움

요즘은 문방구 찾기도 힘든데 말이지







미술학원, 크아......죽인다 죽여

부산은 정말 한 도시안에 참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는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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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선인장도 참 다양한 곳에 담아서 판다







그리고 화장실에서나 쓰던 타일을 인테리어로도 활용도 많이하고

이래저래 감각적인 사람들도 많고

점차 그 재능이 다양하게 꽃피는 분야가 인테리어인듯

내 밥그릇 잘챙기려면 인테리어 공부도 많이해야겠다







이런건 하나쯤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원래 옷을 입든 뭘하든 장식이나 이런건 좋아하지 않아서

그나마 유일하게 몇년을 요긴하게 활용했던

요즈음은 청자켓에 잘 붙어있던 곰돌이를 분실했다


아쉽지만 일본산 실로 만들었다는 새로운 곰돌이를 선물받았다

향후 또 얼마동안은 거의 유일한 나의 악세서리로 남을테니 잘 사용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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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하니 집에서 컴퓨터 자체를 킬 일도 없는데

정말......일을 위해서 컴퓨터를 키다니

주말인데, 주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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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지났더니 또 잠잠했다 싶던 장염님이 다시 방문하셔서

당분간 죽으로만 연명하기로 결정






이 동네에 본죽이 없는 관계로

맛과 다양성을 잡기 위해 편의점에서 파는 죽들을 종류대로 먹어보기로 했다






이것저것 종류대로 사는데

그 와중에 2+1으로 샀다고 뿌듯해하는 내 자신을 보니

아픈게 서럽고 괜히 짠내가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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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운동화말고는 잘 안신는데

아 물론 겨울에는 워커도 종종 신지만


직장생활을 하니 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나이도 이제는 곧 30이니 구두도 신는 버릇을 들여야한다며


아버지가 선물로 주심

발 조오오온나 아퍼, 불편해






배가 잠잠해진 것 같으니

영양밥으로 제대로 된 식사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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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리는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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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주말에

뜻하지 않게 또 청도 현장에 왔다








완벽한 작업복 착용은

노가다의 기본이라면







노가다의 완성은

꿀 같은 밥이겠지








다시 부산으로 넘어오니

재린이형이 드디어 차를 몰고 교회로 왔더라

초보운전 붙여놓은 뽐새 보솤ㅋㅋㅋㅋㅋㅋㅋ무성의의 끝

엉덩이에 스티커 붙인거 보니 완전 양카로구낰ㅋㅋㅋㅋㅋ







부디 안전운전 하세여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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