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샀당
레이벤은 안어울릴까봐......다른걸로
하지만 가격은 비슷.........ㅠㅠ
커피가 좋은건지 장소가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그저 경치 좋은 곳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한가로이 쉬고싶었다
그래서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초밥까징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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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ㅋㅋㅋㅋ 고양이 낮잠 ㅋㅋㅋㅋㅋㅋ
동물 안좋아하는 나도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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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동 현장 가는길에
브런치 놀이
사진작가의 길도 참 쉽지 않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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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고대하던 공연을 봤는데
기대만 못헀던 아쉬움 한가득
그래서 맛있는 음식으로 회복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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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사장에 심슨 등장
그리고 타이타닉도 있었는데
깨알 손자국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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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먹는 쓸쓸한 점심
NBA 결승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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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프로젝트 준비 중
햇살이 아주 따땃한 양지바른 땅이지롱
마침 근처에 영민이형 사무실도 있어서 같이 밥 묵음
아 커피도 마심
빈손으로 와서 다음에 또 오기로
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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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왕교자??
군만두의 혁명이라 말하고 싶다
진심 핵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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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누나네 놀러갔는데
되려 선물 받고 돌아왔당
주변에서 NBA 보는 사람 몇 없는데 (사실 나도 잘 모르기도 하고)
행님이 사왔으나 팔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나에게 양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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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형이 손에 쥐어주고감
내 취향이야, 근데 제조사가 아사힠ㅋㅋㅋㅋ
아낌없이 주는 키다리 병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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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장에 가봤는데 말이지
나란놈 영점따위 없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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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2개 샀는데 2만원 넘는건 뭐졍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싸게 먹으려 왔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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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초량에 감자탕집 왔다
두공기는 거뜬함
그러고는 드디어 와보는 카페 초량
여기는 우유 전문점이다
그렇다더라
네 앞으로 우유는 얌전히 편의점에서 먹는걸로 합시다
일식가옥의 느낌이 나는 앞동말고 뒤편으로 가면
근대화의 애매한 시기를 달리고 있는 샹들리에와 핑크색 벽을 자랑하는 곳도 있다
맥주집도 있다던데
차 들고 왔다가 돌아갈땐 어쩌라고 저러는가싶다
차 없이 오기 힘든곳 아니던가
아무튼 저무튼 이 뷰 하나만으로 올 가치는 있다
물론 이제는 더워져서 오기 정말 힘들듯 싶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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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현장에 왔는데, 이제는 비계를 다 털어버리고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
왜 어째서 계획에서 이리 많이 바뀌어버린거니
슬프도다 또르르르르
김해 왔으니 당연히 다랑밀면
아 시원하고 시원하다
부산에 가져가고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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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초량 보다 더 가기 힘들다는 모루식당
그저 손가락 빨며 대기줄을 기다릴 자신이 없어
늘 포기했던 모루식당
오늘은 기필코 먹어보겠다는 결심에
대기명단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올려놓았다
전화번호 남기는건 참 좋은 시스템인거 같당
헤헹
시그니쳐 메뉴라는 반반카레 주문
일본의 골목길을 연상시키는 작은 타일의 외관처럼
안에서도 뭔가 복고나 옛스러움의 오묘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
선풍기 센스 보소
무심하게 올려진 공병까지도
참 별거 아닌데
묘하게 안정감을 주는 실내 분위기였다
근데 이게 또 은근히 어려운거라고
우리가 앉은 곳은 2층이라기보단, 다락이었는데
나름 분위기가 좋았음 맛도 있었고
기다리는거만 아니라면 자주 오고싶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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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옆 골목길은
어둡고 음침하다기 보단 조용하고 깨끗하다
무섭다는 기분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가는 기분을 준달까?
이 동네에서 이런 스팟이 몇군데 없어서 그런지 매일 걸을때마다 기분이가 좋아요
아무튼 그렇게 퇴근을 했는데
갑자기 족발 먹고싶다는 대장님 명령 덕분에
다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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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서 양키캔들을 다량으로 사온 혜진이 덕에
조금은 쉽게 잠이 들었는데 1회용이라 아쉽다
향초를 좀 사야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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