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706 - 02

어쩌다보니 다시한번 결혼식 스냅을 찍게 되었다

재촬영이 되지않기에 긴장 또 긴장

축가전문 형제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린이형때 보다는 긴장이 덜 되긴했는데

아무튼 쉽지않은 촬영이었어

프로분들 존경합니다

형들이 받은 축가비로 나도 포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쪄염

아무튼 일을 빙자한 드라이브로 마무리

주말 오후에 광안대교라니 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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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한달도 채 함께 하지 못한 새로운 가족모임의 끝

짧지만 반가웠어들~

마늘 보쌈 맛있었지만

양이 작고, 다 먹고 냄시가.......하하하하하ㅏㅏㅏㅏ

해 지는 다대포에 왔당

어쨌든 이렇게 걷기 좋게 구성을 잘 해놓으니

시민들이 많이들 나와서 시간을 보내더라

집 근처에 공원이 있어야 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

밝을때 오니 또 느낌 다르구만

어째서 설빙의 메론은 비싼걸까

하지만 맛있으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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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동에서 산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길림통닭이라는 곳은 처음 와봤다

지나가면서는 봤어도 잘몰랐는데, 은근 유명한 곳이더라고

옛날식 통닭이라는데

맛있었음 음 또 먹을 의향이 충분히 있었다

요즘 프랜차이즈맛하고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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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상 가는길에 테슬라 발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테슬라라니.....그것도 지방인데

으오으오 움직이는 전자기기

김해 현장이 즐거운 이유

폴바셋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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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버거에 맛들리니

다른거 먹기가 힘들어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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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연습 후 세현이형 집에 모임

낯가림이 심하지만, 에너지가 흘러 넘치는 예린이

귀여워 죽음이다

벌써 스스로 노래틀고 방방 뛸 줄 알다니

신기하고 놀라워 갓난애기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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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울산 프로젝트 덕분에 일요일도 울산에 오게 되었다

현대왕국 울산 답게 스팅어가 똭!!! 사실 별 연관성은 전혀 없다만

무튼 뒷모습은 전혀 취향이랑 다르다만, 타보고싶긴해

통도사 휴게소에서는 튀김우동이지여

아 주말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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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은 정말 시공속도가 겁내 빠르다

울주 현장은 처음 왔는데, 거진 다 끝나가는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아직 공포의 단열재 공사가 남았다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불안하게 불법 증축한 옆 집 보소

벽돌이 정말 간당간당하게 받치고 있네

비 많이 오면 큰일나겠노

주변산새가 참 좋더라

아 이런데 별장 하나 있었음 참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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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를 타고 다닌지 이제 두달째 

오랜만에 지하철 타니 어색 돋아

그리고 드디어 사고를 쳤다

다행이야 사람친것도 아니고 상대방 차도 멀쩡해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메날 나가곘네 정말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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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첫 미팅을 앞두고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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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로 안온다카더니

오는것도 안오는 것도 아닌 이상한 날씨의 반복

그와중에 부전교회 보소 시공 참 깔끔하게 잘 했구먼

행여나 다치실까 싶어 깊숙히 보관하고 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미팅은 참 묘한 기분이다

건축주도 설계자도 처음 계획안을 보는 자리니까

평가 받는기분이라 긴장감과 동시에 건축주들의 표정을 보는 것이 엄청 설레인다

묘한 카타르시스가 가득한 그 순간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지만서도

ㅋ

아무튼 기분 좋으니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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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협의가 있어서 오다가

마침 근처에 중학교때 살았던 동네가 있어 가보았다

가니까 원룸으로 바뀌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이상했어

kbs 앞에서 참 많이 놀았는데

괜히 옛날생각나서 좀 찡-했다

아오

날씨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