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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6-18

[생활] Jun 2016 - 01




오늘도 현장에서 열일하시는 우리 팀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회사는 용역사무실인듯.......ㅠㅠ








현장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 광복로로 나오니

대낮에 노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괜히 막 감상에 젖고







그래 일이나 열심히 하자








회사곳간에 바나나우유가 넘쳐난다

행복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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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부평동 현장 들렀다가








청도 도착

아 이제 그만오고 싶다







이번에는 나무 심으러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하나는 기가막히는구먼








곡괭이로 찍고 삽으로 푸고

그저 열일하는 우린 성실한 직원들








단열재를 열심히 넣은 덕분에

더운 여름이었지만 시원하던 실내

괜히 막 뿌듯하고 막 그럼







이랬든 저랬든 힘들여서 심었으니

무럭무럭 잘 자라주기만을 바랄뿐







조형 덕분인지 색 덕분인지

사진찍으면 각은 참 잘나온다







참 사람일이라는게 무서운게

공들이고 신경쓴건 확실히 티가 나고 다르긴 다르다

물론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흔하디 흔한 난간이겠지만

확실히 공들이고 신경쓰니 디테일이 장난아니더라







해도 저물어가고 우리 체력도 바닥으로 열심히 내달리는 중







흡사 6시내고향 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히 설계사무실에 다니고 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결국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왔다








고생했으니 고기로 우리 맘을 달래 보아요







청도니까 미나리까지 촵촵촵








그래도 심어놓으니 이쁘네

보람차다 보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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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라는 아이들은 원래 막 이렇게 쑥쑥 크는것인지

어느새 훌쩍 커버린 나훈이

삼촌이 니가 마이 어색햌ㅋㅋㅋㅋㅋ

기어다닐때 봣었는데







아무튼 오늘 이렇게 친척들이 총출동한 이유는







원호의 결혼식 덕분

하아.....전번에는 한살위 형이 결혼하더니

이제는 동생까지........분발해야겠다







그와중에 막내면서 막내느낌 전혀 안나는 상직이까지

상직아 미용실을 바꾸던지 스타일을 바꾸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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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복귀하랬더니

깁스를 하고 온 서정이

장난 나랑 하냐~






날이 더워질수록

뜨근한 몸 보신이 필요해







뜬금없이 광주로 가버린 민지 덕분에

오랜만에 모여서 얘기도하고 작별인사까지

나이가 드니 이별할 일이 점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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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잠시 바람쐬러 나왔다

임경대라고 양산8경에 엽기적인그녀 촬영지라던데

잔잔하게 생각에 잠기기 참 좋은 분위기더라


이렇게보면 양산도 참 촌인데 말이지








왜 어째서 휴일을 그렇게도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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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본격적으로 악몽같은 모기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올여름은 미리 준비해두었다 물론 애초에 물리지 않는게 최선이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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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변함없이 열일하고 있는 맥도날드

이번엔 앵그리버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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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덕분에 종종 라디오를 듣는데

모처럼 다같이 퀴즈 참여했는데 역시나 적시나 당첨자따위........ㅠ






9시 아주 조금 일찍 퇴근을 한 덕분에

조촐한 모임에 참석 그리고 고기님 영접






새로 나온 핸드폰 거치대라니 ㅋㅋㅋㅋㅋ 괜찮다 싶었는데

핸들 돌리면 고개도 따라 가야한다는 단점이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오늘도 야근하고 온 영민이형까지 합류

오랜만에 정말 실로 오랜만에 평일 수다

자주 보고싶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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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 뷔페가 있어서 왔는데

이건 완전 추억이 방울바울

어릴때 가던 그 풍경스러워서 한번 놀래고

생각보다 맛이 너무 괜찮아서 두번 놀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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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구가 부산 왔길래 숨은 맛집에 데려가주었다

아주 허겁지겁 먹더구만

내가 다 뿌듯하게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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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팀 보다도 모일때 제일 맘 편한 화명2부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력도 마음도 중요하다지만

같이해온 세월만한게 없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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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보니 왜 내 양말이 짝짝이인것인가

패션이라 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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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화채라는 것이 본디

지역마다 모임마다 제조법이 각양각색이라지만

딸기우유와의 조합은 또 새롭더군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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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울산 현장에 방문







아무리 봐도 우리팀은 사무직이 아니고 현장직인듯

어째서 매번 그렇게 땀을 흘리시나요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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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짠내나는 것 치면 소장님이 최고봉이라

.....딱히 불만을 가지기도 애매해....

집에 가서 주무시란 말이에요 제발








지긋지긋한 야근을 위로해주는 유로와 치킨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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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을 탓는데 이건 타요버스와 같은 마케팅인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들만 가득한 경전철 속에서 괜시리 민망함







정시퇴근 덕분에 오랜만에 엄마랑 데이트

많이 늙었네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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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들과 함께하는 주말 저녁







역시 인기최고봉인 제일 어린 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떨어질까

셋이서 철통방어

귀여워 죽겠다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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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3부에 드럼이 그렇게 형편없다기에 와보았더니

소문은 사실이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이런 조합으로 예배를 하다니 ㅋㅋㅋㅋㅋ

이런 경험은 한번으로 족해 (단호함)








도통 오른 살이 빠질기미가 없는 배또현과 점심식사를 마무리하고

편하게 차 타고 금곡으로 넘어가는 중

우리 동생 부쩍 셀카에서 아련아련함이 도를 넘어서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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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밀면

만두와 함께하는 밀면

회사 가까이에 개금밀면

사실 딱히 맛집인진 잘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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