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날
상봉이 덕분에 무사히 움직임
유진이의 독특한 취향의 머리받침 포지션이 point
먹자고 먹자고 하던
오사카 함바그에 도착
하루가 참 고단했었음
그래 새로 산 폰 사진은 잘 나오니??
그냥 덩그러니 이렇게만 나와서 처음에 좀 당황했다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이라나 뭐라나
맛도 특별한 것도 없었고 그냥 그저그랬었다는 후문
베푼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천사같은 지아의 미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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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동엔 참 맛집이랄께 없는데
검색하면 늘 나오는 칼국수 집이 있다 성원칼국수 였던가
무튼 드디어 먹어봤는데, 그냥 그래 칼국수란기 본디 그렇겠지만
여전히 덕천에 홍천이 짱인듯
언제부턴가 철권열풍이 불어서
틈틈히 다들 결투 중
저런거 잘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아 잘하고 싶어 이기고 싶다
야식 비쥬얼 보소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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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뜬금없는 백화점 쇼핑
내 손에 들린것은 수영복
물에 대한 트라우마 덕분에 수영과는 담쌓고 살았었는데
얼마나 가게될런진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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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의 부산대 특강
뒤에서 열심히 보조 중
이라지만 사실 우리가 마실 커피임
오랜만에 회식
맛있지만 비싸
역시 이런건 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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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인도 음식을 먹었다
허허허허 느끼해 느끼해
소화도 시킬 겸 송상현광장을 걸었는데
여기 생각보다 나쁘지 않구만?? 좋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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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5시 28분
간밤에 급한 호출로 회사 출근
모든 것의 원흉
책임자와 담당자는 사라져버린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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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점심은 삼계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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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넷만 남은 저녁시간
맥노날드에서 할 수 있는 사치란 사치는 다 부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먹고 새벽까지 모형작업
후우......도대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건지
으으으으으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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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발견
회사 바로 앞에 물회집이 있지만 거들떠도 본적이 없었는데
매일 문정성시를 이루던 조용한 맛집이었음
퀄도 나쁘지 않아!!!!!!!!!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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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더운게 당연하다지만
너무 덥잖아 이거
오랜만에 연구실 모임에 참석
뜻밖에 좋은소식들이 한가득 즐거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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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거짓말같이 아프기 시작했다
집에 온 밤부터 오한이 들더니......너무 춥더라 자는데 깔깔이까지 입고 잤....
그래서 아침 일찍 링겔을 맞으러 왔다
이때만 해도 괜찮은 줄 알았다
밤샐때 링겔 맞는이유를 알겠더라며, 몸이 개운하다고 밤에 놀러나오고
빵도 먹고 차가운 것도 먹고 신이 났었다
왜냐고??? 휴가의 시작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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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날부턴 몸살을 동반한 장염까지 시작하면서
지옥같은 휴가를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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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내내 죽만 먹고 그래도 휴간데 뭐라도 해야지 싶어
차를 빌려서 할머니댁에 다녀왔다
혼자서 하는 운전도 처음 카쉐어링을 이용하는 것도 처음
긴장이 되긴 했지만, 아무튼 무사히 잘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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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마무리는 수영로에서
수준차이라는 말이 아이러니 하긴하지만
차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
하아 갈길이 멀었구나 아직
밤을 잊은 그대들
냄새나는 이 곳이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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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퇴근 한 덕분에 목기 참석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ㅓㅎ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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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또 회식
아쉬운일이 많은만큼 좋은일이 생길거라 믿으며
화이팅 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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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심찮게 운전을 해서 뽈뽈거리며 다니고 있다
운전도 나름 재미가 있고 긴장도 되고 흠흠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경치가 참 좋구먼
날 선선할때 돗자리 펴고 낮잠 자면 딱이겠네
멀리 나온김에 현장도 잠시 들렀다
모형이 실체화가 되는 이 짜릿한 기분
얼른 우리 현장도 완공이 되어가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김해에 다랑밀면을 갔다
추천받아 간 곳인데, 맑은 밀면 육수와 쑥갓과 유부의 환상적인 조화가 가히 최고
내 기준 밀면 최고봉 아 다시 생각난다 국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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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이 재미진게 참 많은데
내가 수염기르면 저럴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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