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016-18

[생활] Jun 2016 - 02

 

 

 

서울에서 ktx 타고 바로 달려온 시민공원

작년에 도전했으나 어쩔 수 없이 실패했던 우리와는 달리

후배님들이 무사히 졸작을 이곳에서 하게 되었다지

 

 

 

 

 

 

이젠 모형이 막 분리도 되고 막 그럼 시다들 개고생이었겠다

작년에 내꺼는 깡통이었는데

 

 

 

 

 

 

확실히 조명을 비추니 쌩얼보다 낫긴 하다만

포인트 없이 중구난방이야 이게 다 선배한테 제대로 못배워서 그랴

내가 그 선배라 하하하하하ㅏ하하 수고했으

 

 

 

 

 

 

효과적인 조명의 좋은 예

 

 

 

 

 

 

역대급 악조건의 풍파 속에서도

재미있는 작품들이 더러더러 보여서 즐거웠다

 

 

 

 

 

 

애살있는 애들은 확실히 티가 난다

 

 

 

 

 

어쩌다보니 바로 옆에서 같은 시기에 동아대도 졸전을 하고있더라

여러가지 비교가 되는 상황에서 이래저래 투자를 많이 한 듯 한 작품 발견

 

 

 

 

 

작품은 뭐가뭔진 잘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뭘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한 듯

 

 

 

 

 

 

새로운 시도들도 막 보이고

 

 

 

 

 

 

전체적으로 두 학교를 평가하자면

작년과 정반대의 상황이랄까

규제가 있던 곳은 규제가 풀려버렸고

규제가 없던 곳은 규제가 생겨버렸다

 

뛸 수 있는 친구들은 맘껏 뛰도록 풀어줘야하는데

전체적인 수준을 맞추려다 보니 하향 평준화가 되버린듯

 

무능한 지도자 탓이지 뭐

 

 

 

 

 

자신의 끼가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지 어떤 방법으로던지 그 끼를 펼칠 수 있게 해주어야하는데

같이 살자고 뛰는애들에게 족쇄를 채웠으니 ㅉㅉㅉㅉ

전시를 다 보고 나서의 그 씁쓸함이 너무나 진했다

 

무능한 교수는 학생을 병들게 한다

그걸 좀 알아야할텐데

 

 

-

-

-

-

-

 

 

 

 

 

 

분갈이 하시는 소장님

페북에서는 참 따뜻한 우리 소장님

아무쪼록 우리 후배님들을 잘 부탁드려요

 

 

더불어서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 2016-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 Aug 2016  (1) 2016.09.19
[생활] Jul 2016  (2) 2016.08.25
[생활] Jun 2016 - 01  (0) 2016.07.26
[생활] May 2016 - 02  (0) 2016.06.22
[생활] May 2016 - 01  (0)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