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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6-18

[생활] Aug 2016

 

 

 

외근 가는 길

땡땡땡을 듣지만 땡땡이 치는 건 아님

 

 

 

 

 

 

A.D 2000년

집에 인터넷 따위 되지 않는 시절이었으므로

시청에 와서 구석에서 세이클럽을 했더랬지

16년이 지나서 다시 오게 되는구만 김해시청

 

 

 

 

 

재빨리 업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지난번 밀면집에 방문

핫한 맛집 답게 기다리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오오오 언제 먹니 이러다가

 

 

 

 

 

 

2인 이었기에 정말 기다리는 시간따위 없이 바로 착석

메뉴도 순식간에 눈 앞에 등장

오오오오 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게

 

 

 

 

 

 

순식간에 클리어

 

 

 

 

 

 

 

조금만 움직이면 푸하하하에서 지은 흙담이 있길래 잠시 들림

나름 김해건축상까지 받은 건물임

 

 

 

 

 

 

괜찮은 모듈이 없어서

직접 만들었다는 벽돌

그 사람들도 어지간히 도라이들이더라

 

 

 

 

 

 

안에서 보면 느낌이 이러함

좋긴 좋네

이정도 하려면 도라이가 되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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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영장에 갔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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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돌잔치

 

 

 

 

 

 

오늘의 주인공 되시겠다

 

 

 

 

 

 

삼촌이 괴롭히니

 

 

 

 

 

 

예비 숙모에게 일러바침

귀여웤ㅋㅋㅋㅋㅋㅋ

 

 

 

 

 

 

흉했던 댄스타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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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기 위해 마트에 가서 장을 봤다

비싸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고

 

 

 

 

 

 

범상치 않은 비쥬얼의 결과물이 나왔는데

 

 

 

 

 

 

 

요리라는 것이 본디

상상과 실물은 참 많이 다르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그냥 시도를 한번 해보았다

정도로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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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수련회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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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씨의 새 아이템

뭔가 동물학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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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연차라는 것을 사용하였다

 

 

 

 

 

 

 

의외로 근처에도 경치 좋은곳이 많았다

 

 

 

 

 

 

덥긴 했지만 미약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의지해 좋은 공기를 양껏 느꼈다

 

 

 

 

 

 

 

허허허허허 법기저수지라던데 참으로 좋더라

 

 

 

 

 

 

 

심상찮은 입구를 자랑하는 이 곳은

커피숍 스페이스나무 라는 곳인데

꽤나 외지에 있다

 

 

 

 

 

 

 

입구너머 뒷쪽 공간엔 정원같은 곳이 나오는데

 

 

 

 

 

 

 

뜬금없는 정자와 함께 꽤나 괜찮은 분위기가 있다

사진 찍기 괜찮은 스팟인듯

 

 

 

 

 

 

 

조금 어이 없지만 출구가 없는 계단실이 있다

채광만을 위한.......

 

평일에 이런 여유라니 너무나 좋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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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가봉가

내년엔 초가 3개뿐이겠네

 

 

 

 

 

 

생일은 가족과 함께

폭식

 

 

 

 

 

 

새 시계가 생겼다 얼마만에 손목을 리뉴얼 하는 것인지

허허허허허허 메탈은 처음이라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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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면에 한창 핫하다던 곳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방문

핫해서 그런지 아가씨들만 한가득임

 

 

 

 

 

 

한새는 면을 시켜서 한입 먹어봤는데

어라 이거 맛있는데??

 

 

 

 

 

 

1일 한정으로 판매한다던 스테이크 덮밥은

그냥 고기랑 밥이었다 차라리 저 위에 칼국수가 더 맛났음

마케팅의 힘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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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는길에 들린 통영현장

굉장히 이질적인 덩어리가 눈이 부시다

 

 

 

 

 

 

집안에서 바라보는 통영바다

경치 죽이구요

 

 

 

 

 

 

새하얀 마감 덕분에

아주 그냥 눈뽕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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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왔으니 점심은 충무김밥

 

 

 

 

 

 

오후 느즈막이 남해에 도착

어느새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한 남주집은 여전한 푸근함을 주었다

그림같은 집에 예술같은 풍경이야 정말

 

 

 

 

 

 

 

놀러온거였으니 일단 놀자

 

 

 

 

 

 

그리고 먹자

 

 

 

 

 

 

식상하게 고기 구우면서 바베큐따위 하지 않고

전기판넬에 새우 구워먹음 아이 고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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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땃한 토요일 아침

 

 

 

 

 

 

졸린 눈 비비며 다들 분주한 이유는

 

 

 

 

 

 

남주집 특선 조식이 있기 때문

직접 만든 딸기쨈이 꿀맛 허니맛 존맛

 

 

 

 

 

 

작년 여름에 개고생하며 심은 나무는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다는 슬픈 근황을 전하며

안녕

 

 

 

 

 

 

부산으로 가기전 들린 상주은모래비치

분명 지난 가을에 왔던 기억이 있던 곳이다

이렇게 또 다른 인연으로 오게 될 줄이야

 

 

 

 

 

 

백사장에 사람이 없더니 뒤에 솔밭에 다들 앉아계시네

참 이것도 여기만에 독특한 광경이다

 

 

 

 

 

 

근처 맛집이라고 왔는데

손님은 많고 일하는 사람은 적은 덕분에 엄---청 기다렸다

맛은 뭐 고냥저냥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바로 연습 참가

하루가 참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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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래저래 고생많이한 아이들

덕분에 무사히 수련회도 마무리이

 

 

 

 

 

 

 

일본을 다녀 온 뒤로

거짓말같이 피로감이 몰려와 한번 더 링겔 투여

한번 맛 보니 이 즐거움 끊을수가 없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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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에 메론빙수는 맛있는데

먹기 진짜 귀찮음

 

 

 

 

 

 

 

좀 더 이쁘게 먹어 줄 수 없겠니?

 

 

 

 

 

 

 

일년 전 마을모임에서 썻던 글

소름돋아

꿈이 컸구나 성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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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뚱아리가 멀쩡한 곳이 없다

난 분명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만 하는 사무직일텐데

 

 

 

 

 

 

반깁스 장착

 

 

 

 

 

 

 

김해현장에 공사안내판 가져다 놨는데

크기생각안하고 차를 너무 작은걸 가져갔다가

개고생 식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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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다 지나간다

마무리는 고기로

 

 

 

 

 

 

 

더위야 얼른 물러가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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