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선미누나집에 방문
그냥 아무거나 시켜먹자했으나 어김없이 식사 준비 중이신 이루댜님
주문한 피자 통닭과 함께 이선미표 떡볶이랑 스파게티까지 준비 완료
함께 오지 못한 유자가 좀 아쉽지만
어쨋든 좀 신선한 이 조합 ㅋㅋㅋㅋ
강명구 TV 나옴
야밤에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를 데리러 부산역행
자정을 넘긴 시간엔 숙자 아저씨들이 많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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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마지막 휴일날
몇주 전에 부탁받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가는 중
풍선에 헬륨가스 넣는법
이렇게 가스통으로 파는구나
행여나 놓칠까 다들 걱정하는 눈빛 발사
그런데 그일이 진짜 일어났습니다
물론 날아가지는 않았지만
작년 영화제때도 느꼈지만
사진찍는일은 극한 직업이야
진짜야
그래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
만족하는 사진이 나오면 그래도 뿌듯함
어쩔때는 폰카가 더 이쁘.........
다대포 일몰을 처음 봤는데 키야 왜 사람들이 좋다는지 알겠더라
흐린날씨가 맑아지니 그 또한 드라마틱했고
허허허허허 아름답다 아름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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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난감을 회사에서 작동 중인 소장님
정신사나움이 +1 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서브웨이 파티
각자 디테일한 주문서를 작성하고 알바생에게 주니
일동 당황
맛나게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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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고 돌아가는 아침 퇴근길
이날은 비가 억수같이 내린 그 날이었다
잠시 자고 일어나니 거짓말같이 날씨가 맑아져 당황
잠시 야간 산책으로 정한 곳은 동래읍성
이곳자체도 처음이었는데, 찾아가기 꽤 애매하더만 여기
뭔지 모르겠지만 뮤지컬을 연습중이던 사람들
야밤에 고생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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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싼 도시락
냠냠냠
근래들어 손흥민이 너무 잘하는데다가 축구얘기를 자주 한 덕분에
재미삼아 다들 스코어를 적어보았는데
예상못한 카타르의 저력과 우리나라의 졸전끝에
아무도 맞추지 못하고 다음경기로 넘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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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안그러다가 착한마음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락스물에 바지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사람이 역시 일관되게 살아야해
울산에 미팅차 갔었는데
주차장 너머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곳이 보였다
아 캠핑 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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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의 가족원이었던 은진이 누나와 석현이 형의 결혼식에 방문
그때의 우리조는 조장을 제외하고 전부 커플이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온다지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결혼식이 많아진다
안신던 신발과 불편한 셔츠
자주 입지 않아 더 불편한 복장
사무실에서 잠깐 일을 하다가 소고기를 먹으러 왔다
서면의 뉴욕상회에 왔는데 직접 구워주는데 막 불쑈까지 해줌
머리 탈뻔 무서우어...... 종업원들 맨날 이불에 실수 하는거 아니가
고기는 참 맛나더라
소고기도 참 맛나구만
한새가 추천해준 서면의 한 카페를 가보았다
오 입구부터 분위기 보소
이곳의 백미는 입구 정원
요즘같은 날씨에 딱이네
하지만 이제 겨울이 되면 사요나라
생각보다 일찍 마감하는 덕분에 밖에서 구경만하고 돌아갔다는 후문
그나저나 어느새 E북으로 전락해 버린 나의 아이패드
만화책 보기엔 참 안성맞춤이다
토요일도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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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베이스으
주인 잘 못 만나서 고생 중인 나의 빨강이
새로 리뉴얼 된 가족모임
지난번엔 형 누나들이 가득이었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대부분
반가운 얼굴들도 있고잉 재밌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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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엔 새벽기도 후 스타벅스
소장님의 선물 RC카
신나게 해보자며 건전지도 잔뜩 사오셨으나
내꺼는 고장.........한새꺼는 잘 되는데
비싼거 사줘 사달라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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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보다 판돈이 2배 커진 축구내기
하지만 허무하게도 아무도 스코어를 맞추지 못하고
저 돈은 회식비로 또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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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식사 인원은 적은 관계로 단가가 높은 초밥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은 꼼장어입니다
해산물을 원래 잘 즐기지 않는터라 꼼장어는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닭갈비양념에 오징어 먹는 기분이랄까
맛나더라 새로운 맛의 발견
양념이니 밥도 야무지게 볶아봅니다
근처 카페 갔더니
알콩달콩한 바퀴벌ㄹ.............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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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평동 현장
내가 그린 도면이 지어지다니
기분 묘하네 얼른 준공했음 좋겠다
달이 이쁘게 저물어 가는 초저녁
저녁 식사 인원이 2명인 관계로
오겹살에 냉면 격파 완료
소장님과 팀장님
안도와줄꺼면 퇴근하세요들
뒤에서 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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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도 비수기인데다가
워낙에 바빠서 영화 보러 너무 오랜만에 왔다!!!
시작도 하기전에 팝콘을 반절가까이 먹어치우는걸 보니
영화를 보러 온 건지
팝콘을 먹으러 온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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