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분께서 오시면서 사오신 만쥬
B&C는 유명한 빵집인데, 나는 지나쳐만 봤지
여기 빵은 먹어본적이 없다
근데 이 만쥬 진짜 핵존맛탱
이런류 식감도 종류도 전혀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먹을 의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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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실력에 꿀조가 어디있겠냐만은
하필 일본과 마지막에 이렇게 남아버리니, 운명의 장난
조금은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별리그가 다 볼만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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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놈이 차를 샀네
벤츠남이네 벤츠남이야
금이야 옥이야 잘 타렴
벤츠남이 쏘는 회전초밥
그리고 나의 다이어리를 위한 강제 스타벅스행
정체모를 기괴한 저 스노우맨은 무어뇨
차를 샀는데 왜 웃지를 못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작아도 벤츠는 벤츠구나
지금 세대와는 다른 인테리어지만
고급미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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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에 기장은 언제까지 해야하나싶다
난 대홍이처럼 할 자신이 읍슷므느ㅡㅇㅠㅠ
그나저나 대홍이는 안지는 오래되었지만 친밀하진 못했는데
이래저래 애살이 많은 친구라는걸 새삼 느낌
어디가서나 화이팅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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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에 맛집이 워낙에 없으니
손꼽히는 맛집이 되어버린 개금시장 만두가게
리모델링을 하고나선 군만두도 생겼는데
손님이 항상 넘쳐남
모처럼 놀러 온 손님들이 있어서
풍성한 간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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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기타줄이 끊어져서
세현이형이 공수해준 엘릭서줄로 갈았는데
마감처리를 너무 짧게 해버려서 1번줄이 끊김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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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장
드디어 지붕이다 지붕
7월에 스타트한 골조공사가 12월에 지붕타설이라니
참 집 짓는게 쉽지가 않다는걸 정말 많이 느낀다
따뜻하게 해주세요
단열제님하
무색무취한 동네에 아주 강력한 인상으로
독보적인 조형미를 뿜뿜할 것 같아서
기대 반 걱정 반
그나저나 한번 올라오니 내려가기 무서워서 ㄷㄷㄷㄷㄷ
다락공간도 나름 운치가 있다
호호호호호호호
다른 재료보다 콘크리트로 면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는게 참 짜릿하다
이 사진에선 찾아볼 순 없긴 하다만
거푸집을 잘 짜놓아서 딱 오픈했을때 선이 쫙- 사는 그런거
또 올께
무사히 무탈히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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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아주 그냥 일이 몰아치는 덕분에
새벽 퇴근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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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연말에 여행을 위해 패스권을 끊은거는
날짜를 기입을 잘못해버려서 수수료 물고 다시 주문
눈물 오지는 각이구요
지난번 조져버린 기타줄은 다행히도
엘릭서는 개별로 줄을 판매하는 덕분에 잘 마무리했음
비싼게 다르긴 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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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은 항상 뒷부분이 과한 느낌
토핑구간이 더 많은게 좋은데 말이지
크러스터와 무스는 취향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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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을 시작으로 낙엽이 정말 많이 떨어진다
그것도 은행잎이 작년에는 은행열매가 폭탄처럼 쏟아지더니
희한하게 올해는 열매는 잘 안보인다 냄새가 안나서 좋아요
서면에 밥 먹으러 나갔다가
이치란 스타일의 가게를 발견
일단은 도전해보았습니다
중국식 면 중심의 식당인듯
깨알 휴지 보소
토마토면을 주문했는데
일단 계란 후라이를 올려주는데서 흠칫
국물을 먹어보니 케챱이라 흠칫
처음에는 흠칫의 연속이었으나 이거 먹다보니 중독
나름 괜찮더라 또 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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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시작
최초의 단층 주택
단층이라 쉬울꺼라 생각했다만 그럴일만무
섬세한 손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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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르지만 07 송년회
조촐하긴 하다만 내년에도 화이텡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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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가 고통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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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도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
좋다 좋아
서비스라며 음료를 주셨는데
카톡 캐릭터들 정말 고군분투하네
맛이.....오묘했는데 말이지
중학생때 교촌 처음 먹었을때
신세계를 접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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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구최강의 축구팀이 되고 있는 맨시티와 무리뉴 2년차의 맨유
엘클라시코보다 더 관심이 컸던 맨더비였으나
펩은 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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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원짜리 돈까스라니
가격에서 늠나리 놀라버렸
나이가 드니 장난감에 자꾸자꾸 눈이간다
하나 사고싶은데 말이지
평일 저녁 화명동은 그냥 걸어만 다녀도 동창회를 하는 기분
대학원생 커플의 일상을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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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평일 저녁이 많아졌음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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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다고 벌써 크리스마스
벌써 연말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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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인처럼 검정마스크 장착 중인 엄마
장유 아울렛에 가야한다며 한가로운 주말 반납
너무 추워서 쇼핑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레고샵만 머리에 가득 남았다
방송실에 노숙자가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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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소현이가 인도할때만 카메라를 챙겨오는듯
편애아닌데 편애가 되어버림
매번 모자씌우는 엄마 덕분에
이마에 모자자국 선명한 시온이
눈빛이 아련하구나 요놈
엄마 아빠 얼굴 골고루 있으니
것 참 신기한 유전자의 세계
그 작던 아가가 벌써 저만치 커서
알아서 숟가락질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나는 가만히 있는 것 같은데 정직하게도 시간은 흐른다
너도 어느샌가 훌쩍 자라있겠지
괜히 뭉클해지네
나이가 들었나벼
자 다음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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