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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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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 03 신메뉴 등장 유부초밥은 마트 구입고추잡채 합격, 손님 맞이 메뉴 추가요 일찍퇴근했으니 오늘은 외식초밥 달려봅니다 내 사랑 계란 초밥은 따로 주문완료아 난 이게 왜 이리 좋을까 뭐 살께 없었는데 마트만 오면뭐 이리 살것이 많은지 찬 알 수 없네 그래도 요놈을 만났으니원래 온 목적이상의 기쁨 되시겠다이든아 너는 아빠향기가 물씬 나는구나 살다살다 베트남을 응원할 날이 오다니졌잘싸를 제대로 보여준 그들에게 박수를 골목축제에 초특급 게스트가 온다해서사무실 셔터 내리고 다같이 대연동으로 이동 '골목' 에서 진행된 행사오랜만이네 이곳도 오늘의 연사는 '마에다 케이스케' UID의 수장인 그는실제로 일본에서 꽤나 주목받는 건축가이며우리 회사가 매우 페이보릿 하는 사람이다 아무래도 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시간이었기에실무에 관..
2019년 1월 - 02 향아네 직장 식구들이 놀러왔다빈손으로 와도 되는데 하하 것 참 고마워라이 날 파스타가 그렇게 맛있었다는데, 야근덕에 나는 맛을 못보았네 아니 무슨 철권은 정말 남녀노소가 없네그 와중에 경건한 자세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편한 세상찍찍이 커튼이 있다기에 작은방에 설치했다정말......편리하네 하.... 좋구먼 손님들이 돌아가고 난 후와이프의 콘치즈 연습그러고보니 이후론 더이상 볼 수 없었다지 토요일에 또 손님이 오셨다이제 이것도 몇번하다보니 상차림의 메뉴얼이 생겼다 28기 동생들의 방문그러고보니 참 어릴때부터 본 아이들이구만 그래 향아 하고 싶은거 다해라뭔가 조금이라도 공복의 시간을 주면 안되는듯계속 나오는 음식들 마침 이날은 냉장고가 풍성한 날이었다 주현이가 준 룸스프레이옷이나 침구류 등에 뿌리..
2019년 1월 - 01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급으로 광안리까지 오게되었다해가 바뀌는 시각에도 근무 중이라는보라 누나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기 때문 1월1일부로 술을 마실수 있어서 그런지광안리는 어린아가들로 가득했고우리는 허기짐을 채울 수 있는 곳을 찾다서래 갈매기에 오게 되었다나는 아직도 서래가 있는게 더 신기했음 맛은 있지만, 셀프로 부지런히 구워야하는건 여전함 새해 인사를 하러 처가댁에 왔다그래 역시 새해에는 떡국이지!! 맞고는 함부러 치는게 아니라던데장인어른께 탈탈 털리고 왔다ㄷㄷㄷㄷㄷㄷ 와이프는 시댁에서 가져 온 석류를 열심히 분해 中분해라는말이 딱 어울리는 광경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 새해 첫 외근을 다니다여경이 누나가 간식으로 준 홍루이젠몰랐는데, 부산에도 매장이 생겼더라고!! 진짜 겁나 맛있었다대박쓰가운데에 크림같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