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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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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May 2016 - 01 수원에서 최쑤가 내려왔당 덕분에 기범이까지다들 오랜만에 만났구만유이날도 유부녀의 위력을 여지없이 보여준 김보고 덕분에 포식했음 그러다가 뜬금없이 시작 된김보고 네일샵 남의 신혼집 와서 당당하게 발가락 내미는걸 보니여전해서 내심 다행이다 싶었다애 낳고 사람이 변한 줄 알았더니 역시 그대로였엌ㅋㅋㅋㅋㅋ ***** 날씨도 꾸중충 168에 다시 온 내 마음도 우중충 이 무슨 일이 끝날 듯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것인지세상에 말도 안되는 거지같은 회사들이 너무 많은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 와중에 부산에도 소림사가 있........조금 놀랐음ㅋㅋㅋㅋㅋㅋ ***** 황금연휴를 앞둔 수요일 학교 후배들 수업의 일환으로키스와이어센터를 답사를 하는데 마침 설계를 한 회사에서 직접 설명까지 해준다해서직원들 총 출동 괜히 ..
[생활] Apr 2016 - 02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168계단계단 보소 ㄷㄷㄷㄷ 당췌 익숙해지지 않는 경사야 이 각도로 사진을 찍으면 뭔가 있어보이는 기분이야현상인걸 고려하면 꽤 나쁘지 않은 마감상태계획안과 크게 다른 느낌은 안드는구나 며칠간 앓은 장염덕에 조금은 아주....조금은 핼쓱해짐ㅋㅋㅋ 뭐 나름 전망대까지 있으니까완성이 되면 그래도 모양새가 나쁘지 않겠구나 다시 사무실 복귀오렌지는 중식도로 자르는게 제맛이라 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쁘게 만찬을 차려놓은 것을 보니 예사솜씨가 아니여이제 완전히 주부로 돌입하신 김보고네 집들이에 퇴근하고 바로 합류 직장인이 되어버리니 모이는데도 한참이 걸리는구나형들이 이후에 왔지만, 일이 많은 나는 조기 퇴근 그 와중에 장염이후 첫 음식이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폭식함ㅋ..
[생활] Apr 2016 - 01 벚꽃이 만개한걸 보니완벽한 봄이구나 봄이 왔어 서면에 있는 새로운 가게를 도전해 보았으나그 맛은 돈 값을 못하였고 양도.....몹시 작았다 그래도 그릇들은 참 이쁘더라 어쩌다보니 2번이나 갔다는건 함정 ***** 날씨 좋은 토요일무언가 언짢으신 류지아양 시크한 지아가 점점 표정이 다양해진다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이 집중되는 아가하아......나느 언제쯔으으음.......ㅠㅠ 지혜누나 아들 지율이도 찾아 옴 아주 그냥 엄마의 조기교육 덕분인지애교가 넘치는구나 고놈짜식 드디어 면도를 한 민석이고맙다 괜히 내가 다 고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곧 사라질 벚꽃을 마지막으로 즐겨줌 ***** 흔한 금곡동의 동네주민들 ***** 배씨들의 흔한 출근풍경 소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저녁식사하지만 살찐 나는 참..
[생활] Mar 2016 - 02 광안동 현장 방문모형으로만 보던 건물이 지어져가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새롭고 신기하다 ***** 오랜만에 대패삼겹살생삼겹도 좋지만, 그냥 이렇게 막 구워먹는 대패가 더 좋음 얼마만에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해보는 것인지.......... ***** 보라누나의 결혼식여전한 22기의 축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류재린의 센스단체사진을 찍을때는 뒤꿈치를 살짝 걸쳐줍세다요 ***** 주말 철야도 불사하고 모형작업 중인 우리 회사........나 서울에서 잘 내려온 거 맞겠지......???ㅋㅋㅋㅋㅋㅋㅋ ***** 조금이나마 섭취하는 양을 줄여보려 선택한 두부하지만 김치를 이렇게 먹으면 말짱 황이라며.... *****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엉낮에 잠시 나오니 좋구낭 사무실 3주년 기념 조촐한 파티........?..
[생활] Mar 2016 - 01 부산에 내려 온 첫날 집에서 늘어지게 쉬다가 만난 조인호튀김을 자르는 너의 모습이 매우 진지하구나 ***** 타이밍 좋게 새로운 회사로 바로 출근부산은 따뜻하구만 따뜻해 회사 출퇴근길에 매번 지나다니는 개금시장여기를 이렇게 오게 될 줄이야아무튼 반갑다 이 동네 ***** 저 멀리 보이는 작은 내 노트북과여전한 회사 분위기 ㅋㅋㅋㅋㅋㅋ ***** 부산에 내려 온 기념 그리고 뭐 겸사겸사이전에 일하고 받아둔 식사권을 사용하러 가족들끼리 왔다호텔이 괜히 호텔이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가격을 보니 두번 올 곳은 안되더라 비....비싸 ***** 자발적인 주말 근무 이후에 화명동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다이게 뭔 광경이래 괴물이라도 나올 것 같노 ㅋㅋㅋㅋㅋㅋ ***** 맞아 나 지하철에서 책 보는 남자야 후후..
[생활] Feb 2016 - 02 흔한 회사 풍경오전에는 열일하고 오후에는 또 다시 서울역아 미친 외근 너무 많아그래서 행복함 오늘의 도착지는 천안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와보는구만생소하고도 너무나 생소해 업무를 끝내고 복귀 졸업을 축하한다며 김대리님이 친히 하사해주신 스벅카드감사하옵니다아 **** * 20대를 화려하게 불태운 나에게 주는 셀프 졸업 선물 과연 그것은 신발이다 신발~~퓨마랑 뉴욕에 있는 STAMPD 의 협업 콜라보 신발인데새로운 시리즈가 발매가 되어서 이쁘다 이쁘다 눈팅만 하던중에정식으로 온라인에서 판매하길래 바로 질렀다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조금 크긴 하다하지만 바꾸기 귀찮...... 그냥 신기로 아무튼 그렇게 새신을 신고 김포공항에 도착내일이 졸업식이라 다시 부산가는 길2월은 이동의 계절이던가 기차타고..
[생활] Feb 2016 - 01 어김없이 시작 된 2월의 첫날 저녁시간이 다되어갈 즈음에 준영이 형이 연락와서 일 잘하고 있냐며 퇴근하는길에 저녁이나 먹자 해서 코엑스에서 접선 쿨하게 카드 긁고 떠나가버린 그 남자 사람들이 여자들에게만 밥사주는걸로 알아서 속상하다는 푸념만 남긴채 아 그는 남자 동생도 알뜰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남자였습니다 내가 해드릴껀 없고 쥬스라도.... 잠바쥬스??? 왜이렇게 비싼거야 쥬스 주제에 1월한달간 마신 커피 하루에 한개씩 마신건데 20개는 가뿐히 넘기는구나 1월에 고작 4일 쉬었더라고.........또르르 모처럼 일찍 퇴근한 기념으로 이제 나도 피부관리를 해볼까 싶어 구입한 코팩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던 아주 무서운 시간 * * * * * 경기도 광주에 외근을 나왔다 요즘 학생들 교복이 어마..
[생활] Jan 2016 - 02 출근했더니 갑자기 외근을 나가게되었다어리둥절어쩌다 도착한 용산역 강 건너 충청도로 가는 중, 63빌딩 안녕서울 올라와서 한강도 처음 봤네 여긴 어딜까내가 도착한 곳은 홍성역 여긴 새하얀 눈의 나라 긴 시간의 대기시간아이패드를 안챙겨왔으면 난 어떻게 버텼을지외근도 쉬운게 아니구만 태어나 처음 와 본 도시대한민국에는 생소한 곳이 아직 너무나 많구나 외근을 마치고 방문한 장충동 맛집 부산에서 올라 온 상봉이와 정구시간 여유가 나서 서울에 놀러왔단다부산과는 육질이 다른 족발을 먹고 압구정에서 매우 비싼 초콜릿과 커피한잔물가...물가....강남 물가....ㄷㄷㄷㄷㄷ 사실 유럽에 가있던 12월 덕분에 너무 오랜만에 보는 기분요놈들 잠시 본 덕분에 정말 많이 힐링 되었던 하루 ***** 사무실에서 연속 된 마감전쟁을..
[생활] Jan 2016 - 01 사놓고 제대로 몇번 쓰지도 못했건만고이 다른 사람품으로 양도 브라운브레스는 빠염빠염 나날이 미모에 물이 오르고 있는 지아진짜 애기들은 쑥쑥 크는듯표정도 이제는 꽤 많아지고언제 또 만나겠니~ 그나저나 연휴에 굳이 부산에 와서 일하느라 바쁜놈해운회사도 진짜 할짓아니구나 싶더라새해첫날에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있고좀 안쓰러웠음 어쨋든 우리는 다같이 이선미네 집으로 갔고오랜만에 보는 티비에 흠뻑 빠져있었지만 난 아직도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8시만 넘기면 잠이 쏟아졌고이내 잠이 들어버렸는데 그 뒤로 이런 파티가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속상하네 기억도 안난다 자느라........ㅜㅜ *** * * 부산에서 연말과 연초를 짧게 즐기고짐을 챙겨서 서울로 떠난다명구가 차를 가지고 내려온 덕분에 짐을 모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