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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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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2012.10.09. 1.무릎이 아파 쑤셔 죽겠네 킁자전거도 타고 걷기도 잘 걸어놓고 이제와서 아픈건 뭐람? 2.번아웃하우스 - 너뿐인걸번아웃하우스는 top밴드 시즌1에서 부터 알게됬는데 좋다 내 취향이야 난 그저 좋으네 bbbbbb그외에 요즘에 듣는 노래들국카스텐 - 잊혀진 계절 외 다수 (나가수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들국화 1집 - 놀러와 덕분에 들어봐야겠다 싶어서 찾아 들었는데 오 뭔가 신세계야 3.바람의 화원 (사랑합니다 문씨 아가씨들)도대체가 빠져나올 수가 없구려 일만 아니면 달리겠구만 .........ㅠ오랜만에 포옥 빠져서 재미지게 보고있다 책도 한번 구해서 읽어봐야지 4.피파13 하고싶다 언제쯤 할 수 있을라나 왜 실행이 안되고 계속 튕기는거야너때문에 괜히 피파12 지웠잖아........ㅠㅠ 아 내 커리어 ㅠㅠ..
[잡설] 즐겁다 즐거운 추억여행 1.나는 원래 가을 정말 심하게 타는데 다행이도 1차위기를 잘 넘겼다그 위기를 잘 넘기면서 고마움을 제일 많이 느꼇고 더불어 후회를 동반한 아쉬움도 느꼇지만무튼 훌훌 후련하게 잘 이겨낸거 같다 뭐 내가 이겨냈다기 보다 위안을 받은거나 마찬가지지만뭐 어쨋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이래저래 주변 사람들을 더 잘 돌아보아야겠다내가 좋아한다고 더 챙기고 꺼려한다고 외면하고이래서 사회생활 하겠나?? 라기 보단 그냥 사랑합시다 3.배우고 싶은게 생겼는데 첫 문에 턱~!! 막혀버렸다ㅠㅠ 눈물 터진다 정말 ㅠㅠ단순한 순간적인 충동이긴 했지만 나름 진지한 고민이였는데과연 어떻게 될까?? 4.뭐 찾을께 있어서 외장하드를 보던 중에중3때 만들었던 홈페이지자료가 남아있더라후아 그때 난 정말 열혈 청소년에 꿈많은 아이였는데그..
[동해루트] 대장정 중 정말 미친듯이 가장 힘들었던 2일 - 21,22일차 ......형님 선크림이 너무 과하신거 아닙니까???...... 21일차 서울 여의도공원 - 고양시국가대표야구훈련장 새벽에 일찍 일어나 출발 준비를하고 잠깐의 여유있는 시간틈에 간단하게 아침해결택시타고 집결지인 여의도공원으로 고고고고 우리루트만 모이는게아니고 전체루트 모두 집결여기서부터 또 각자 루트의 일정대로 따로따로 흩어진다 멀~~리 돌아서 오는 곳도 있고단기간에 확 가는 루트도 있고.... 무튼 하루만에 다시 모인 모두들 행진보고를 하고 출발이날은 어쩌다보니 다시한번 영상분임조로(이번엔 폰으로 실시간 업로드) 걷게되었는데가방을 내려놓는거 까지는 매우 좋았는데 하늘이....하늘이 심상치 않다는걸 왜 이때는 몰랐는지.... 일단은 출발 다들 뭐 이때는 씐났었지 ㅋㅋㅋㅋㅋ 여의도에서 강북으로 넘어온뒤에 ..
[잡설] 9월달도 갔구나 오늘은 아무런 계획없이 푹~쉬는 날이라서 국토대장정 이후에 미뤄두었던 일기 2달치를 몰아적었다 아이폰 사진첩도 뒤지고 가계부도 뒤지고 페이스북도 뒤지면서 기록하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작년의 흔적들을 꼭 보게되더라 (꼭 시험기간에 책상정리하는 그런 모양세처럼)일기로 메모하지 못한일들은 가계부에서 찾을 수 있다 작년이맘때의 나는 뭐 그렇게 돈이 많았던걸까 저금 좀 할껄 ㅠ이래저래 재미난 기억도 아쉬운 기억도 가득한 작년 가을이였는데덕분에 그거 구경한다고 아직 9월은 시작도 못했다 그러고보니 벌써 10월이왔네연휴도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또 다시 일상을 맞이할 준비를...아 목요일부터 출근이구나...휴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쓸때없는 기분과 상념에 사로잡혀서 이리저리 머릿속만 복잡하다해답은 나와있는데 결과는 정..
[잡설] 감성터지는 새벽녘에 나는 아닌척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예민한편인데특히나 사람들의 말투에 굉장히 민감하다 뭐 좋은말 나쁜말 그런걸 떠나서사람이 말을할때 혹은 대화를 할때 동일한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지 억양은 또 어떤한지 뭐 그런것들그래서 사람들의 말에관한 습관이라던지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라던지 그런걸 관찰하는걸 즐기는데 이건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나의 말버릇을 콕콕 집어주셨던 아버지의 영향력인듯하다 묘하게도 그렇게 관심을 쏟아서 그런지나를 대상으로 혹은 내가 속한곳에서 말로인한 어떠한 상황들(특히 부정적인쪽으로)에 직면했을때 나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민감해진다 물론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고는 해도 나는 왜 이상황에 왜 저런말을 도대체 왜? 라는 질문들을 속으로 되네이기도 혹은 직접 얘기하기도 아니면 ..
[낙서] 볼펜낙서 03 I want to see the Western Beauty . . . . . I want to go to New York But I can not go . . . . . So sad
[동해루트] 죽자고 걸었으니 이제는 씐나게 놀아보자!! - 19,20일차 . . . . . . . . . . . 19일차 서울 금천체육공원 - 목동종합경기장 간밤에 체육인들 덕분에 엄청나게 잠을 설치고 또 너무 늦게 잤더니 피곤하다 근데 여기 뭘까 우리 새벽4시에 일어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운동하시네? 한두명도 아니고...........ㄷㄷㄷㄷㄷ 이 동네 뭘까..... 그 광경을 찍은 사진이 어디갔을까 분명히 찍었는데......ㅠㅠ 무튼 어영부영 그렇게 또 출발 한 두어시간 걸었나??? 잠와 죽을뻔 했다 진짜 야간행군 이후로 처음으로 졸음행진이였다 선그라스를 끼고 가니까 사람들도 내가 자는지 모르고 나도 정신없고 진짜 안다친게 다행이지.... 무튼 거리가 얼마 안멀어서 금방 도착했다 목동경기장을 들어갈때는 괜히 더 퐈이팅 하면서 들어갔다 ㅋㅋ 다른루트들 기 죽으라고 ㅋㅋㅋㅋ..
[낙서] 볼펜낙서 02 늦은밤 휙휙 성의가 없는 낙서계속 굴려야하는데 진짜 이제는 낙서뿐 Happy trails to you, until we meet again.Some trails are happy ones,Others are blue.It's the way you ride the trail that counts,Here's a happy one for you.
[동해루트] 드디어 도시다!!!!! - 17,18일차 . . . 무더운 아스팔트를 걸어가보자 . . . 17일차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 성남 태평동물놀이장 몹시나 무더웠던 밤이 지나가고 행군 준비 이제는 짐싸고 텐트접는건 순식간이다 후다다다다닥 출발전 몸을 풀어보자 헛둘헛둘 오늘은 영상분임조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안전분임조 사이에서 걷게되었다 가방을 열외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대원들 사진을 찍는것이 나의 임무 몹시 두근거리고 들떳다 사실 가방을 안매니까 이까짓거 쯤이야 하는 생각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만만치가 않더라 ㅠㅠㅠ 경기도자박물관을 뒤로하고 출발 오늘은 우리조 이나랑 혜림이는 외출을 했고 나머지는 열외없이 다 걸었다 쌍둥이옥태옥두형들이 나보고 맛있는 꿀중에 최고의 꿀인 영상분임조 한다고 좋겠다고 했는데 오늘 하루 맛있는 이 꿀 먹고 내일..
[동해루트]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이 순간-15,16일차 ....간밤에 불침번을 섰다혜림이의 전공을 드디어 알게되었다!!.... 15일차 문막 체육공원 - 여주 능서낚시터 오늘도 또 행진을 하기위해 분주하게 준비하는 아침뭐 늘 그랬지만 우리는 준비를 다 해도 이런저런 준비할께 많은가보다 항상 이래놓고 1시간가량 대기하지만 나는 오늘 무척이나 여유롭지 왜냐??? 우리조는 야간행군자는 오늘 쉬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지 ㅋㅋㅋㅋ 아이들은 다 가버리고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취사뒷정리도 하고 숙영지 정리도 하고이번 열외도 저번에 영월때처럼 재밋게 보낼 수 있을까 과연?? 원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에 '하나약국'아저씨가 우리보고 힘내라면서 비타오백을 똭!!!!!아자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 받으실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신아 그거 먹으니까 좋아??부스터 연료 좀 채..
[동해루트] 극한의 고통을 맛보았던 야간행군 그리고 허탈함 - 13,14일차 ....국토대장정의 하이라이트 야간행군의 서막이 오르다.... 13일차 평창 방림초등학교 - 안흥 관말공원 간밤에 자다깨다를 반복 아 피곤하다 뭐 어쨋든 해피700 평창을 열심히 걸어보자 늘 함께 걷는 청년2조메로나라고 불렀던 보화~ 나 얼마전에 드디어 메로나를 먹어보았어맛있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평창을 걸으면서 되게 궁금했던게 왜 Happy700 이라는 말이 계속 보이지 보이지 했는데해발 700m가 사람이 살기 제일 좋은곳이라며 평창은 해발고도가 그정도 되서 그렇다고하더라고산지대 새삼스럽게 한국지리 배우던 추억이 새록새록 남청선생님 잘 지내시나요??ㅎㅎㅎㅎㅎㅎㅎ 역시 고산지대 답게 중간에 800고지가 있었는데 와오 오히려 자전거로 580찍을때보다 걷는게 더 쉬운거 같더라 뒤에있는 이나랑 열심히 뛰던게..
[동해루트] 왜 자꾸 눈물이나지??- 11,12일차 ....우리만의 파뤼.... 11일차 영월 주천중고등학교 - 평창 종합운동장 오늘부터 다시 걷는다. 그래 역시 걷고싶었어 걸어야지 걸어야지어젯밤에 레슬링매트위에서 잤더니 뭔가 꼭 침대에서 잔것마냥 포근하게 잤네ㅋㅋㅋ 평창가는길 아름다운경치들 차도 별로 안다니고 자전거로 다시한번 와도 괜찮겠는데???ㅎㅎㅎㅎ 그놈에 물집때문에 엉겁결에 많이 친해진 동해루트 유일한 의료스탭 메딕 ㅋㅋㅋㅋㅋㅋ의외로 엉뚱한매력이 좀 있는데 생각보다 너 너무 어리더라???ㅋㅋ 그래도 꼼꼼하게 잘 챙겨줘서 고마웠어 근데 의료스탭 전공이 수학인게 함정....... 이제 한 10일이 지나다보니 숙영지 도착하면 빨래널고 널부러져있기 바쁘다이제 이 생활도 익숙해져가고 있다 오늘은 점심전에 들어왔기 때문에 숙영지에서 점심식사 반찬주는 쵬나표..
[동해루트] 씐나고 즐거운 열외대장정의 시작!!! - 9,10일차 ....다같이 단체사진어째 처음보다 사람이 좀많이 준 듯하다.... 9일차 영주 부석초등학교 남대분교 - 영월 스포츠파크 어젯밤 우리가 잤던 폐교와도 같은 학교누구지 자다가 눈 떳는데 눈 앞에 벽에서 벌레가 기어갔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습하고 음침하고 그래도 언제 이런데서 자보겠냐..............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간밤에 피로에 찌뿌둥~나랑 병신이는 어제 쉰김에 발이 나을때까지 몇일 더 쉬기로 결정!!! 그렇게 출발~이날은 경북과 충북 그리고 강원도를 지나가는 길이였는데 우리가 걸은 날중에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걸었던 것 같다물론 나는 이 길을 택시타고 갔고^^ 가는 길에 팥빙수도 먹고 물론 비쥬얼은 저렇지만 진짜 겁나 맛있다 진짜 겁나 !!!! 물론 나는 안먹었지만.......
[동해루트] 물집?? 그게 뭐야?? 뜯어먹는건가??? - 6,7,8일차 ....스탭들 단체샷.... 6일차 울진 삼근초등학교 - 봉화 소천초등학교 간밤에 주루르륵 주루륵 비가내렸다사실 뭐 주루룩 수준은 아니였긴했는데 다들 주섬주섬 우비를 챙겨입는 중 완전 짜증났던게 아침이 겨우 초코파이 두개에 쿨피스비온다고 아침에 빨리출발하자고.....에라이......... 분명히 우비를 입고 걷고있는데 왜 몸이 이렇게 축축할까?? 우비벗기가 귀찮으니 다들 그냥 가방멘체로 철푸덕퍼질러 앉아서 휴식 이날은 국토대장정 중 제일 즐거웠던 날 Best3에 드는 날이였는데 비가와서 다들 정신줄을 놓은건가???분명히 내 발가락은 물집투성이고 다른애들 몸도 정상이 아니었는데도다들 시작부터 끝까지 노래불러재끼면서 씐나게 걸었다그러면서 부쩍 내가 늙었구나 생각도 좀 했다.... 선곡에서 세대차이가 나더라고..
[동해루트] 아름다운 길을 걷는 우리들은!! 걷기만 잘하는 병신들!! - 4,5일차 .....함께니까 청년삼조!!!..... 4일차 삼척 월천유원지 - 울진 종합운동장 모기에게 잔뜩 물어뜯긴 월천유원지에서4일차 행진 출발 행진 중에 우리와 맞은편에서 가던 sky 국토대장정을 만났다우리는 휴식지로 가는 상황이였고 sky는 언덕을 넘어온 상황 뭐 단장은 sky를 싫어한다지만우리는 함께 걷는 동지니까 순수하게 화이팅 해주었다 근데 빨간티에 형광덮게는 좀 촌스럽더라ㅎㅎㅎㅎ 중식지인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 도착어제 행진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어서 그런지 유달리 걷기가 힘드네 거기다가 어제처럼 점심은 또 주먹밥 두개배고파 죽겠는데 이 망할것들이!!! 하아 짜증게이지가 올라가고있도다 중식을 먹고 전시관 관람을하러 갔는데 죄송한 말이지만 관람따위....그저 나는 내 안에 있는것을 내보내어 좋았을 뿐무튼 ..
[동해루트] 본격적으로 걸어볼까? 근데 좀 힘드뉑? - 2,3일차 깨어나라 젊음이여!도전하라 열정으로! 2일차 동해 송정초등학교 - 삼척 맹방해수욕장 2일째 아침이 밝았다간밤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더니 피곤하구나 날씨가 썩~ 개운하지도 그렇다고 흐리지도 않은 요상한 날씨 언덕들을 오르락 내리락 휴식지에서의 절경탁 트인 바닷가를 바라보며 쉬는데 그저 감탄사만 우와우와 청년3조 남자들끼리~아직은 표정도 밝고 피부도 그닥 시커멓지가 않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동해루트 단체샷깨알같이 청년 3조기만 눈에 띄는구나그 속에 피어나는 병신같은 우리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다걷다걷다보니 어느덧 숙영지인 맹방해수욕장 도착오는길에 갑자기 비가 와서 우비꺼내입고 난리였다그래서 숙영지 도착해서도 구린 하늘을 바라보며 투덜투덜 이렇게 꾸중충했던 하늘이 금새 이렇게 화창하게 맑아졌다웅와..
[동해루트] 본루트 시작. 새로운 만남, 어색한 시간. - 1일차 아침이 밝았다잠이 계속 온다 어제 너무 늦게 잤다 새벽3시였나? 다른루트로가는 사람들은 늦게 합류하기로 해서 다들 아직 비몽사몽 우리는 바로 가야하기때문에 서둘러서 준비동해시청으로 택시를 타고 도착 ..... 조별로 앉아있다처음보는 얼굴들유일하게 아는 사람은 워크샵때 만난 수열이 하나뿐 그와중에 조별로 단체사진우와.........................겁나 어색하다 동해루트는 여자비율이 높아서 우리조도 남자보단 여자가 더 많다군필자 동생이 있으면 좀 수월하겠다 했는데 동생은 개뿔동갑내기 3명만 군필자 동생들은 군필이 아니고 우흠? 아무튼 어색함이 계속되는 이시간 그와중에 단체사진까지 실내로 자리를 옮겨서 발대식진행왜 수열이가 선서문을 낭독했는지는 아직도 의문 앉아서 대기하면서 텐트교욱 뭐 기타등등 ..
[독도루트] 감격의 우리나라 땅, 독도에 입도!!! - 5일차 간밤에 또 불침번을 섰다3번연속 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날씨가 좋아서 왠지 기분이 좋다 후후후 자 힘차게 출발!!! 기수와 행진부대장의 거리차이봐망할 이기돈 이자식!!!!!!!!!! 짧은 다리로 어찌나 그리 빨리 걷는지우리는 전부 뛰었다 난 기수였는데도 뛰었다 후아 진짜 아.......진짜 더럽게 뛰었는데 진짜 ㅋㅋㅋㅋ 사동에 있는 울릉신항 도착오늘 우리가 타고갈 SEA FLOWER 호 다행히 여기서 독도다녀오고 다시 묵호항으로 간다 다행이다 항구를 옮기지 않아도 되서 ㅎㅎㅎ 날씨가 좋아서 독도입도 가능!!!YGK에서는 이번으로 3번째 독도를 보냈는데 여태 한번도 입도한적이 없이 주위만 배로 한바퀴 돌고 왔다는데우리가 처음으로 독도입도!!!!!!!!! 감격스럽다 여기까지와서 독도 못가면 어쩌..
[독도루트] 오르막길 내리막길 - 4일차 어젯밤에도 또 불침번을 섰다2일 연속 이러다 오늘도 또 하는게 아닐까?괜히 불안하다. 나리분지를 떠나기 위한 준비 중 나리분지에서 북면 천부항 근처까지 내려왔다역시나 사진이 없는 이유는 딱 하나다 힘.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리분지 잘때는 몰랐는데 더럽게 높네?무슨 내려오는데 끝도 없는 내리막길의 연속경사도 장난 아님 내 발바닥 다 털리고 난리남 울릉도 진짜 대박괜히 경찰차고 택시고 전부다 SUV인 이유가 있어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열외자들과 빠빠이열외자들에게 텐트를 넘겨주고 짐을 가볍게 하고 있지만 내 가방에 가득한 무전기와 충전기, 충전지는 뺄수가 없는 불편한 진실 그리고 이날 처음으로 해님이 번쩍하고 나와주셨다그래서 드디어 선글라스를 끼려고 했는데 이건 뭐 멘붕 선글라스케이스안에 선글라..
[독도루트] 난 등산하려고 온게 아니라고!!!! - 3일차 간밤에 불침번을 섰다잠이 온다 기상을해서 짐을 쌋다 이건 아침밥이다에이 이게 뭐야 배고프게!!!!!! 오늘 아침에는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일출을 보는것이 목표깜깜한 새벽에 출발했는데 날이 밝아오는데 이상하게 햇빛은 없네? 거기다가 여긴 또 뭐 이렇게 급경사야!!!!!!!!!!!!!!!!!!!!!!!!!이런 망할 덕분에 올라가는길에 사진따위 없음걷기도 힘든데 무슨 사진이야 거기다가 멋진오빠 한번 해보려다가 30분정도 기억을 잃.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정아 니가 무거운게 아니라 내가 약한거였어 ㅠ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올라왔다진짜 슬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는 힘든게 티가 안나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 1%도 저때도 겁나 힘들었는데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도루트] 헐 뭐 이렇게 힘든거지? - 2일차 선풍기를 강하게 틀어놓고 잤더니 춥더라결국 침낭을 돌돌말고 자버리고 말았지 우리 막둥이의 가방을 무겁게 만들었던 미숫가루와 김밥으로 아침을 시작 밤부터 내리던 비덕분에 처음부터 우비착용 비가오니 정신줄을 살짝 놓아주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호항으로 가서 스탭을 만나고 물자수령!!독도루트는 차량이 함께하지 않기때문에 텐트는 물론이고 무전기 식재료 등등 전부 우리가 들고가야했다우리 스탭들은 배낭이 없기때문에 전부 우리 가방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무튼 이랫든 저랫든 간다 울릉도!!!!생각보다 뱃값이 비싼듯!!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해서 군청근처에서 대기 중인 기수들나는 독도루트기를 들었는데 저게 무겁지는 않은데 의외로 엄청나게 거추장스럽다귀찮고 점심을 먹기위해 중식지로 이동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단 걸었는데..
[독도루트] 셀레이는 첫 만남 - 1일차 본격적인 국토대장정의 시작본인은 특별루트인 독도루트에 뽑혔기때문에본 루트의 시작인 7월10일이 아닌 7월6일 아침 울릉도행배를 타기 위해7월5일 동해시로 향하게 되었다 배낭을 메고 노포동버스터미널로살도 오동통하고 아직 배낭을 멘 모습도 옷 입은 모습도그리고 일단 나 자신이 제일 어색 뽕자와 미나 먼저 만나서 대기 중 부산팸끼리 나눠가진 부채그래도 대장정 끝날때까지 잘 들고 다녔는데 막판에 잊어버렸지ㅠㅠㅠㅠㅠ 재훈이형이랑 수언이까지 함께 동해가는 버스탑승그래도 우등버스라서 편하게 갔지ㅋㅋㅋㅋㅋㅋㅋ 동해터미널에 도착!!!!10분 먼저 도착한 경북애들이랑2시간30분이나 기다리고 있던 우리막내 종원이를 만나서 서울애들 기다리는 중 모두 모여서 미나가 미리 섭외해둔 교회에 짐을 맡겨놓고 동해 구경 출발 겨울내일로..
[YGK 국토대장정] 대망의 국토대장정 시작!!!!!!!! 2012년 해보고 싶었던 일 중에 하나였던 국토대장정처음에는 무작정 박카스만 알고있었는데 그 외에도 다른 단체에서 하는 국토대장정들이 있더라고 예를들어 스카이 두드림 등등등 박카스의 최대의 장점은 무료, 광고등장, 막강한 스폰 등등등이 있는 덕분에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실제로 박카스 떨어지고 YGK에 오는 사람 많다 우린 인원이 많으니까! ㅋㅋ 나는 심보가 좀 웃겨서 남들이 다 하나가 좋다 뭐 그런 상황이면 보란듯이 일부러 다른걸 한다 그래서 찾아보던 중 알게 된 YGK라는 단체, 다른 국토대장정 단체보다도 일단 역사가 있었고뭔가 포부가 남다르게 느껴졌다. 여기에다 다 쓸수는 없고 관심있는 분은 직접 찾아보시길 무튼 그래서 3월말에 신청을 하고 독도를 가는 특별루트가 있다길래깔짝깔짝 카페활동도 ..
[YGK 국토대장정] 국토대장정 첫 만남 워크샵!!! 6. 27 ~ 28 3월 말에 신청했던 국토대장정 언제갈까 언제갈까 했는데 벌써 갈 때가 다되어가고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크샵날짜가 다가왔다!!!!!! 무주 일성 리조트에서의 첫만남 내가 찍은 사진은 별로 없고 스탭님들이 찍은 사진들을 이리저리 긁어와 올려본다(우측 하단에 낙관표시가 없는 사진들은 YGK 네이버 카페에서 스탭님들이 찍으신것을 퍼온것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루트별로 이름표를 받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옷과 장비등을 받고이때 매우 정신없고 스탭들은 충분히 지쳐보였음 ㅎㅎ이유는 스탭들은 5일전에 용인에서부터 무주까지 걸어오는 리허설을 했다고 ㅎㄷㄷ 206호 사람들 우리 단합쩔었는데 사진 찍은게 없네 ㅠㅠ 등산가는 아줌마 포스 한없이 기다리다가 루트 설명 듣고 생각보다 아쉬웠던 동해루트의 발표..
[전시] 서도호 : 집속의 집 HOME WITHIN HOME 국토종주를 끝마치고 이모집에 하루 더 머물렀다이유는 서도호전을 보기 위해서!!!!!상대적으로 전시회를 덜 하는 지방에 살고있으니 이렇게라도 서울 온김에 봐야겠다 싶어서 ㅋㅋㅋ사실 서도호가 누군지 몰랐다 서도호님은 설치미술가 라는 것뿐 뭐 내생각이지만 예술은 느끼기 나름아닌가?너무 무식한 소리를 한건가..... 무튼 촬영이 가능해서 카메라를 챙겨갔으나 카메라 베터리는 아직도 이모집에서 충전중이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폰으로 찍어야지 뭐ㅠㅠㅠㅠㅠㅠㅠ 입구에 있는 조형물사진을 뒤집은 것이 아니다 ㅎㅎㅎㅎㅎㅎ 렘쿨하스가 설계한 리움 안에서 봤는데공간과 전시물이 정말 좋은 조화를 이루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1학년때 리움모형만든다고 고생했던 친구들이 떠오른다 새삼 ㅋ 나는 이런게 제일 좋더라ㅎㅎㅎㅎㅎㅎ깨알같..
[국토종주] 후기 국토종주가 끝났다 다녀온지 한달 좀 더 지났고 국토대장정 가기전에 어떻게든 마무리하려고 하루만에 5개를 한꺼번에 포스팅하다보니 내 체력도 내 정신도 멘붕 뒤늦게 올리니 낮에 만난 동생은 내가 지금 자전거로 여행중인줄 알았다더라.........하하하하하하 다행히 자전거는 국토종주 하는내내 말썽이 없다가오늘 타이어가 펑크났다튜브가 터진거라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동생을 태우다가 그렇게 되었음 각 루트 종주 스티커!!!한강-남한강-낙동강 사실 낙동강 종주는 안동댐 안가서 종주가 아닌데 ㅋㅋㅋㅋ 아저씨가 실수하신듯거기다가 사실 상풍교도 그냥 점프뛴건데..............무튼......킁 국토종주 우리나라에서 429번째로 종주 완료 금강만 하면 그랜드슬램인데그건 넘어가자............이제 자전거는 잘..
[국토종주] 국토종주의 끝 - 6일차 6일차 상일동 - 아라서해갑문SportCycling, transportStart TimeMay 21, 2012 9:21 AMDistance65.20 kmDuration4h:04m:42sAvg Speed16.0 km/hMax Speed34.4 km/hCalories1588 kcal 상일동 이모집 앞 산책길인공천이라고 하던데 밤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참 잘 조성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 사촌형 ㅋㅋㅋㅋ 바지 색깔이 쥑이주네~~ 상일동 중심을 가로질러서 한강자전거길로 입성 한강에 광나루 자전거공원 인증센터는 편의점안에 있다 괜히 민망해서 음료수도 하나 사고나왔다는.....ㅎㅎㅎ 자전거공원이라서 그런지 자전거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대교가 보이는구만!! 뚝섬으로 가기위해 잠실철교를 건너고~ 뚝섬..
[국토종주] 아름다운 남한강 자전거길에 아름답지 못한 커플들 ㅠㅠ - 5일차 ② 5일차2 여주보 - 상일동SportCycling, transportStart TimeMay 20, 2012 1:07 PMDistance60.38 kmDuration3h:53m:03sAvg Speed15.5 km/hMax Speed48.2 km/hCalories1471 kcal 다시 힘을내서 달려볼까나 한시간남짓 달리니 왠 알들이 뽕뽕 종주하면서 보던 보들 중에 제일 희한하게 생겼다이건 뭐 의미도 없고 상징도 없고.......... 달리고 달려보자 옆에는 잔잔한 남한강이 우측에는 나무들이상쾌한 오후 라이딩이구만!! 날씨가 느무 더워서 촤컬렛이 다 녹아버렸네 국토종주 중에 제일 반가운 표지판너만 보면 없던 힘도 솟아나호랑이기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인증도장을 찍었는데 여긴 미술관인데 분명히 미술관인데자전거 쫄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