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ebruary - 01

어쩌다보니 미팅이 화명동

마땅한 곳을 찾다가 덤까지 왔는데

여기서 김밥도 파는구만???

폭풍과도 같은 1월의 실습생 정연이가 남긴 선물과 편지

아마도 아직 인간이 덜 된건지 2월 중순까지 실습을 하고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연이가 없으니 당분간은 회사가 조용할듯

결혼식 후 밖에 나와 밥 먹기

이런 곳은 여럿이서 한상 가득 먹기

또띠아는 사랑입니다

날이 참 좋아서

볕 좋은 곳에서

커피를 카악

튀니지 애들이 기념품이라고 줬는데 말이지

거.....거울이네 ???

;;;;;;

서면에 괜찮은 맛집 발견

제주산 딱새우장이 있는곳

기본찬이 참 깔끔깔끔

유자향 솔솔 나는 고기도 합격

너무 자주 오는듯하지만

그래도 서면에서는 마틴

닭 가슴살로 한끼나마 버텨보자

하지만 간식으로 전락한지 오래

맥도날드에서 아주아주 사랑스러운 메뉴가 나왔다

콘스프 키야

널 사랑해

볕만 받으면 잠이 솔솔 오는건 왜지요??

요즘은 실습생이 실습재료도 챙겨 온다

개이득인 부분

재료가 많으니 이것저것 만들어보자

정연이를 갈아만들어 얻은 위치도

퇴근하는데 매너 주차보소

이렇게 하기도 힘들겠다 ㅂㄷㅂㄷㅂㄷㅂ

협의하러 동구청에 갔더니

이건 무슨 구조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능도 의미도 찾기가 힘들구만

어마무시한 콘타의 수준

이게 돈이 얼마여 ㄷㄷㄷ

좋아요 탄탄면 점심은 서면이지

평일낮에 어째서인지 이렇게 백화점에 사람이 많은걸까

퇴근은 멀었고 야근에는 올림픽이지

김연아 등장에 나도 모르게 괜히 울컥

늦은시간에 도착한 마을엠티

현명이의 고군분투

삼삼오오 모여앉아

흡사 하우스인듯

소시지는 역시 옳다 옳아

차마 라면을 먹기엔 양심에 찔려서

컵누들 선택, 하아......살 빼는건 다음생으로 미룹니다

다대포 음악분수에는 조명설치가 아주 아주 ..... 음 그래

나름 분수를 표현한 조형미가

썩 조화롭구만

초콜릿을 싫어하지만 이런날은 또 안받으면 괜히 서운한

발렌타인

나도 받았다

아주 고급진 놈으로

오예

또 하나의 괴작의 탄생

하지만 법규검토 미스로 창고행

하아 한숨만

내놓아라 나의 피 땀 눈물

외관도 실내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좋았던 호포인근 카페

선물이라며 주었지만

먼저 본다고 들고가서는 아직도 주지 않는건 왜일까요

명절이라 신난 기분에 회식하러 왔다

오랜만에 꽃게찜 하아....국물과 쫄면은 사랑입니다

최고

저녁은 음주가무의 도시 창원으로

굳이 삼겹살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언제먹어도 좋다 너란 놈

의문의 조합으로 먼길달려 고기 폭풍 흡입

병구형에게 큰 감사를 올려드리며

커피맛이 기억나지 않던 그날밤

설날전야의 마무리

할머니집에 갔더니 오랜만에 고모들도 보고

정말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조카도 봤는데

오자마자 장난감 파티

조카야 그건 아주 비싼 장난감이란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가족끼리 조금 여유시간이 있어서 커피마시러 왔는데

역시 이런 분위기는 어른들에겐 맞지않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

명절의 마무리는 역시 도박

사직동 현장엔 자주 오지 못하는데

공사가 한창이다

강한거부감이 들던 조형과는 별개로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

점심산책하며 발견한

이유를 알수없는 맥 껍데기

도대체 어째서 저기에 저러고 있는건지

불쌍한 우리 회사차

얼마만에 세차인지

주인 잘못 만나서 니가 고생

두루치기라도 고추장류 양념은 역시나 별로

동네 구석구석 모르는길이 참 많다

다 아는것 같아도 모르는게 참 많다

그건 그렇고 이놈의 야근은 언제까지 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