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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2-23

2022.04-03

 

어린이집도 안 가는데 

또래들이랑 접점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영아부를 가기 시작했다

역시나 막 부대껴 놀지는 않지만 ㅋㅋㅋ

나가서 음료수는 꼭 받아옴 ㅋㅋㅋㅋㅋ

아 물론 엄마손 잡고

 

 

 

교회 분리수거장 앞에

예쁘게 핀 겹벚꽃

 

 

 

 

어디서 또 대게가 생겨가지고

비린내 질색팔색이라 서둘러 라면 끓임

향아는 살도 참 잘 발라먹던데

 

 

 

맛있게 먹었으니 또 밤 산책

저기 유모차 사이로 삐져나온 발 보소

자세가 아주 불량함

 

 

 

교회에서 엄마가 받아 온 케이크로

본인이 즐기는 중

무한 생일축하송

 

 

 

 

자주 못 보는 할아버지 왔다고

어색함을 극복하고 재롱 피우는 중

할아버지가 사준 계단인걸 아는 걸까

 

 

 

세상 껄렁한 자세로 타는 유모차

유모차가 문제인 걸까?

네가 문제인 걸까?

 

 

 

 

호기심 폭발 중

이젠 설거지도 거드려나

 

 

 

아내 따라와 본 놀이실을

소은이랑 둘이서 와봤다

아빠는 나뿐이라 아주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

 

 

 

아직 키즈카페는 안 가봤는데

이거랑 비슷하려나 좀 궁금하네

 

 

 

 

왜 아무도 나에게 

메추리알은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 된다고

말해주지 않았던가

 

 

 

돌돌이 사두었더니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서짐^^

 

 

 

 

이사한 민환이네 집에 놀러 왔다

소은이만 한 인형이 있네

 

 

 

아빠랑 덩치가 비슷해서 그런지

삼촌 잘 따라다님 ㅋㅋㅋㅋ

 

 

 

 

인스타에 광고를 워낙 많이 하길래

대단한 효과를 기대하며 사보았으나

역시 이런 건 믿고 거르는 걸로

 

 

 

 

우리 아기 시리얼 도전

이게 뭔 맛인가 싶은데

 

 

 

 

제법 잘 먹네??

거기다 안 먹던 우유도 먹이기 성공

 

 

 

평일 밤 스벅 구석에서 잠깐의 여유 즐기기

사실 여유는 무슨....ㅋㅋㅋㅋ

 

 

 

 

할머니랑 낮에 있다가

스타필드를 안가봤데서

같이 명지로 넘어왔다

 

 

 

트레이더스에도 이런 게 파는구만

아직은 이르단다 아가야

 

 

 

애매하게 점심시간이 걸려서

1층 푸드코너에 있는 이유식 매장에서

바로 사서 먹였는데, 이거 음 뭐랄까

몹시 짜고 퍽퍽하니 애매하네?? ㅋㅋㅋㅋ

 

 

 

아내의 이른 퇴근으로 키즈카페 도전

화명동에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

인스타 정말.......ㅂㄷㅂㄷㅂㄷㅂㄷ

 

 

 

애들은 확실히 좋아하긴 하겠다 싶었고

아직 소은이 또래는 부모가 같이 놀아줘야 하니

이건 편하자고 오는 곳은 아니군 싶었다

 

 

 

 

그래도 애랑 엄마(?)가 좋아하니 다행

 

 

 

 

토요일 오전

금번 브런치는 장유되시겠다

메이프링이라고 크로플이 유명하다고 함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이 몇 없었음

 

 

 

 

크로플 유명한지 몰랐으니 브런치랑 핫도그 먹음

같이 간 장모님은 ㅋㅋㅋ 영 별로다 하셨고

아무래도 빵 몇 조각에 이 가격?? 싶긴 하니까

 

바깥 자리가 분위기가 좋았고

다음에 오게 되면 크로플을 먹어봐야지

 

 

 

양이 좀 애매하긴 했어서

연지공원 산책 전에 밀면 먹기로 함

정말 오랜만에 온 다랑 밀면

여전히 맛있구먼

 

 

 

아기 먹이라고 조금 주셔서

소은이도 맛 봄

좋아하네 ㅋㅋㅋㅋ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다

이젠 후드티가 버거울 텐데

아내는 덥지도 않나 봄

 

 

 

 

여기저기서 부는 제로 열풍에 힘입어

웰치스에서도 제로가 나왔다

오픈 행사로 몇 캔 담아봤는데

이거 맛이 오리지널이랑 굉장히 유사하다

 

 

 

저녁에 급 놀러 오게 된 나은이네 집

애기랑 엄마는 놀고 있고 나는 근처 스벅에서 잠시 쉬고

여기만 오면 언니 바라기가 되는 소은이는 그저 귀여움

 

 

 

 

장모님의 곰국 클래스

정말 한솥임 이걸로 당분간 국 걱정은 뚝딱

 

 

 

 

컵 홀더 없는 유모차 사용법

 

 

 

 

꽤나 안정적임^^

 

 

 

 

향아가 밤에 갑자기

무릎 뒤가 아프다 해서 응급실에 왔다

다행히 의사 선생님 오시고는 거짓말처럼 통증이 가셨는데

이거 왜 이런 건지 것 참 의문스러움

본인도 나도 어리둥절한데 괜찮다니 다행

 

 

 

우리도 놀라서 애를 장모님께 맡기고 응급실에 왔는데

잘 시간에 갑자기 엄마 아빠가 없어져서 놀랐는지

엄마도 오게 되고 아빠도 오고 아주.... 일이 커짐.... ㅋㅋㅋ

결국 응급실 앞에서 모두 만남 ㅋㅋㅋㅋㅋ

아 정말 스펙터클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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