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rch - 02

3월에 눈이 웬말인가?

멀리멀리 하동까지 왔다

여기가 화개장터의 고장인가요

이것은 미팅인지 미식인지

알기어려운 호사스러운 시간

산양으로 만든 귀한 치즈를 다양하게 체험해봅니다

아아 치즈는 숙성의 정도의 따라 차이가 엄청나더라

양고기류의 냄새도 꽤 났음

호불호가 꽤 갈리겠더라구

치즈 장인을 만난 덕분에

귀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

섬진강 줄기따라 있는 하동은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시 눈밭을 뚫고 부산으로 돌아가는길

모처럼 쾌청한 날씨

공기마저 시원시원하구나

생일이 한참 지났지만 뒤늦은 축하고기

추억이 가득한 마당쇠에 왔는데

시대에 맞춘 변화에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낀다

변함없이 맛있군

일주일에 한번은 점심시간에 나오는 전포거리는

올때마다 새로운 가게들이 보이는듯하다

물론 매번 가는곳만 가서 그런거겠지만

거대한 빌딩들 보다

소경들이 많이 생기는듯해서 그래도 긍정적인 변화로 느껴진다

그로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은 문제겠지만

나름 터줏대감격인 은화수에서 스프한그릇

새벽 일찍 일어나는게 힘든것은 비단 나뿐만은 아닌듯해

새벽을 깨우는 콩나물국밥

그리고 도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만봐도 건강해지는 이 식단

주말 낮의 풀풀

창가에 앉으니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난 몰랐는데 이대명과라고

전병계에서는 꽤 유명한 제품이 있더라

나를 위한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구입

전병을 통해 회를 얻었다

이득

사실 해산물은 잘 몰라요

그냥 다 미끄덩미끄덩 할 뿐

젓가락질 넘나 힘들구요

모든 것을 불태웠다

화르르르륵

한 몇년전에 에어프라이어라는 것이 등장했는데

요즘에는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구매를 하는듯하더라

뫼시는분이 구입을 기념하여 닭봉을 하사해주셨다

확실히 기름이랑 식감이 다르기는 하지만, 맛있더라

그냥 닭이라서 맛있는건가??

며칠전에 눈왔는데

벚꽃이라니

아이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구인데

헬멧처럼 보이는 것은 왜죵??

귀엽구로

당당하게 팬임을 자처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임현정 가수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해 펀딩에 참여했다

들어왔던 알고있던 노래들을 앨범으로 만나니 새로운 기분

크림우동카레였나 인스타에 많이들 올라오던 토끼정에 왔다

맛은 있다만, 필요이상으로 비싼 가격은 무엇이죵

홍콩에서만 보던 허류산이 부산에도!!!

유자한테 알려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산동

사직동

현장 체크체크

이른 새벽에 파티

비몽사몽 새벽기도

후우

새로운 프로젝트의 준비

과연 두두둥

네비가 말썽일땐 핸드폰을 써보아요

엣지있게

얼마전에 왔던 하동에 다시 왔다

그때는 눈길 오늘은 벚꽃길

하동은 벚꽃도시라고 부를 정도로 정말 엄청나게 벚꽃이 많았다

벚꽃축제도 있고 벚꽃10리길도 있다카더라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긴 우리도 새벽에 출발했으니

유명하다카니 걸어볼까욥

오전 9시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인정하기 싫은데 이쁘긴함

벚꽃이 마치 구름처럼 둥실둥실

장관이다 장관이야

차들이 점점 늘어난다

이제 돌아 갈 시간인듯

그리고 앞전에 치즈가게에서 간단하게 식사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을 했는데, 역시 함께하신분은 힘들어하셨다

실패

돌아가는길에 발견한 공원

이름은 모르겠는데, 호수 정자 등등

잠깐 숨 돌리기 딱 좋은 분위기

벚꽃보다 더 좋았다고 합니다

돈까스를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어색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베이스 어색하지만 즐거웁도다

손 안 굳으려면 자주자주 쳐야하는데 써주는데가 없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