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019-21

202010-1



나이가 드니 이런 상황도 본다

이젠 아버지도 명절에 설거지한다

90이 넘는 할머니에게도 신선한 충격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주한 명절이 지나가는 중







하루가 다르게 배가 나오는 중







사위 사랑은 장모님

따로 챙겨둔 갈비찜에

사위 배는 불러만 감






열심히 먹었으니

틈틈히 걸어준다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는

부지런히 걷는 중

하지만 내 체중은 변화가 없네??

ㅎㅎㅎㅎㅎㅎㅎ






화명 수목원 오랜만에 왔는데

사람들도 많고 예전엔 잘 보이지 않던 애기들이 눈에 많이 보임

아아 나도 곧...






연휴 끝

처갓댁 식구들과 나들이 나왔다

장모님이 가고싶어하시던 태화강 공원으로






여기 20년전에 내가 살던 그 울산 맞나요

태화강에서 패들보트 실화인가요






아름답다던 대나무 숲은

올 여름 강풍에 저만치 쓰러졌....

참 지독했던 여름이였지






참 좋네 여기도

그리 멀지않은곳에 또 하나 와볼만한 곳이 생겼네






안녕 우리 딸

이래보니 코는 엄마가 아니구낭

건강하게만 나오렴







병원 진료 봤으니 난 다시 출근

집 앞 호떡 카페에서 간식 수령






호떡과 커피가 은근히 조합이 괜찮더라고







야밤에 아내의 폭주








그래서 나도 폭주함

9만원에 아이폰7 업어옴







오랜만에 서면

크으 젊은이의 에너지 보소

적응 못하겠네 늙은이라서

흠흠






1번가 분위기는 정말 많이 죽었네

분식집이 몇개 안남았네









주희누나 집에서

오랜만에 맥구피







딸 아빠 미리 연습 중








아이폰7 가져오면서 애플워치까지 달림

시계를 판게 화근이었다

나의 지름에 불을 당겼어


어쩌다보니 전부 당근으로 ㅋㅋㅋㅋ

자 오랜만에 앱등이로 다시 돌아가봅시다








애플워치 줄 샀는데,

사이즈 미스로 바로 되팔아버림

아쉽, 색은 곱던데 말이지







그나저나 당근에서 따라온 스트랩은

전부 미디움이라 끝구멍에 간당간당

아오 쓸모가 없......






처제의 그림 도착

벽과 딱 안성맞춤이군







거의 충동구매급 청소기 구입

이사업체 서비스로 받은 혜택에

진드기 출몰하는 현장을 보니

이거 뭐 거의 안넘어갈 수 없는 수준


뭐 아무튼 잘 써보는걸로

무선 충전기는 빠빠이







회사에 새 컴퓨터가 왔는데

요즘은 참 내부가 참 헐거운듯

크으 내가 쓰고싶네 저거








10월에 받은 생일선물

우리 딸 저거 입으려면 얼마나 있어야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랙스타 퇴사하면서 샀던 미니2

이제 사용을 전혀 안하게되어

근래 자주 사용했던 당근으로 보내버렸다

후우 아쉽지만 안녕






한번씩 보면 사무실 정체성에 혼란 옴

이번엔 책상에 꽂히심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진행된 영화의 야외결혼식

날씨가 아주 기가막히게 좋았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고

코로나 덕에 허례허식들이 줄어든 이런 결혼은 또 되려 반갑네







사전정보가 전혀 없던 우리에겐 좀 뜬금없던 헤어숍 개업

번창하길 기도합니다







길었던 하루의 끝은 청국장으로

사실 이집은 파전맛집인데 말야








'일상 > 2019-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  (0) 2020.12.09
202010-2  (0) 2020.11.24
202009-2  (0) 2020.10.23
202009-1  (0) 2020.10.21
202008-2  (0)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