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019-21

202009-1



공사가 끝난 우리집

화이트-우드 컨셉이다

평수가 협소해서 일본식 주택의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뭐 이래저래 제약조건이 많았음 ㅎㅎㅎ






워째 살던집 보다 조금 더 좁은건 기분이 아니라 팩트지만

그래도 취향껏 다듬었으니 무척이나 기분 좋다






광복절 집회로 2단계로 격상 된 후 결혼식

이 무슨 촌극인지 공무원도 하객들도

무엇보다 결혼하는 당사자들이 얼마나 속상할까


결혼을 해봐서 그런지 더 안타까웠다






그나저나 스티커랑 봉투랑 왜 따로노는거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백은 먹고싶고

차마 매장에서 먹진 못하겠고

2단계라면서 매장에는 왜 50명이 넘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포장






식기 전에 집으로 가자






매우 푸짐하다

맛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매장에서 바로 먹는것만 못하네

아쉽당







이사하는 날짜도 2번이나 바꼈는데

근자에 몰아닥친 태풍때문에 걱정이 너무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원래 날짜보다 하루 앞당겨 이사하기로 결정


집주인도 이사업체도 어째어째 잘 조절이 되었다






2년간 정말 잘 살았던 우리의 첫 집

다음사람들도 여기서 행복하길






자 이제 새로운곳에서 새 시작입니다요

전날만해도 비가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사하는 내내 흐리긴했지만 비는 안왔다






짐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끊임없이 짐이 나오는걸까


....






그리고 원래 이사를 예정했던 다음날에는

비가 아주 오질나게 왔답니다






이사도 하고 남은 잔금처리 등등도 다 마치고

정신없이 2일을 보냈다. 


이사라는게 이렇게 힘든거였다니

다음엔 무조건 조금이라도 더 큰집으로 가야지

짐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를 못하네 ㅠ.ㅠ


아무튼 감사







우리집에서 보이는 아주 멋진 풍경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다.









앞으론 산책코스도 변경 될 예정









뒤늦은 태풍 떄문에

현장도 공사일정때문에 골치다

아무튼 끝까지 화이팅







또 왔다

이케아






지난번에는 직원이 챙겨주는 물품이었는데

이번엔 셀프로 필요한 제품을 찾아서 가는 물건이라

아무튼 이래저래 신기하긴함


저걸 또 언제 조립한담







응 또 왔다 동부산

사무실 근처 올랜드가 여기로 옮겼다니

눈요기할 요량으로 잠깐 들렀다






그리고 다시 이케아

아 주말에 이케아는 진짜 지옥이 따로 없다

하아 너무 힘들다






아무튼 주방도 구성 끝







쌍용자동차 서비스센터는 처음

깔끔해 깔끔해







여기가 요즘 핫하다며?







앞 뒤가 나름 반전이네







사이 공간이 넑직하긴한데

흡음재가 없어서 몹시 소란스러움







오--

맞춘건지 맞춘척한건지

알 수 없지만

인상깊네







확실히 다르다

우리였으면? 이렇게 접근하지 못했겠지

색깔 확실하네







카페 위치가 진짜 많이 뜬금없긴 했음






메인에 창이 없으니 아주 박물관이나 미술관스럽네

과감해 과감해






샤워커튼은 이제 곧 태어날 아가 취향으로







전세집 살다가 내집마련을 하니

생각보다 공구 쓸 일이 많군






커튼도 달고






블라인드 설치도 완료

힘든데 나도 모르게 세어나오는 옷음을 숨길 수가 없구나

크크킄크크크크크크







'일상 > 2019-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0-1  (0) 2020.11.17
202009-2  (0) 2020.10.23
202008-2  (0) 2020.09.24
202008-1  (0) 2020.09.21
202007-2  (1)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