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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21

202011

 

 

장모님 옆에 살아 좋은점

집밥을 언제든 먹을 수 있다는점

엄마가 보낸 칼치까지 함께하니 금상첨화

 

 

 

 

 

 

그라인더가 몹시 튼튼하게 생겼는데

묵직한것이 아주 만듦새가 우수하더라

덕분에 드립에 다시 맛들이는 중

 

 

 

 

 

 

우리 향카 또 말썽이네

주말을 버티지 못하네ㅠ.ㅠ

이번에도 보명이형에게 도움받음

그저 빛-

 

 

 

 

 

 

이제 진짜 끝이 보이는 경주

옆에 건물은 무서운 속도로 지어지는중

ㄷㄷㄷㄷㄷㄷㄷㄷ

 

 

 

 

 

 

기대중인 트렌치

과연

 

 

 

 

 

 

 

얼른 여기에 물을 한가득 받아야하는데 말이지

 

 

 

 

 

 

 

수건걸이 하나도 쉬운게 없다

후우

 

 

 

 

 

 

가을의 끝자락

낙엽도 이제 다 지나가네

 

 

 

 

 

 

진짜 오랜만에 해운대

못보던 건물이 있네

허허허 겁네 크네

 

 

 

 

 

 

저기 저 솟은것이 그 유명한 엘시티인가요

 

 

 

 

 

 

 

 

배가 고파서 근처에 어묵집에 왔다

 

 

 

 

 

 

오 나쁘지 않은 비쥬얼

어묵의 놀라운 변신이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교회에서 만난 아이들

귀여운데 마스크 쓴 모습이 속상하네

 

 

 

 

 

 

소박한 저녁식사와 함께하는

 

 

 

 

 

임원모임 겸 집들이

벌써 1년이 지나서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코로나 덕분에 연임......크읔......

그래도 임원 가족중에서 3명의 귀여운 새생명 탄생

 

 

 

 

 

 

 

짜달시리 해준것도 없는데

만삭까지 일도하고 고생이 많은 아내에게

빼빼로데이 겸 용돈 증정

 

마침 뺴빼로 표지가 뚜비라서 괜히 의미부여

 

 

 

 

 

 

 

서울 출장을 위해 공항을 가는데

탑승시간이 다되도록 화명동에 갇혀버림

결국 가는중에 티켓 취소

다음 비행기로 새로 발권했는데

 

 

 

 

 

망할 게이트 들어와보니 연착으로 아직 탑승중이었음

ㅠ.ㅠ

아이고오 ㅠㅠㅠㅠㅠㅠ

 

 

 

 

 

일행들 보다 늦게 도착한 죄로

혼자서 현장까지 가는 중

이렇게 한산한 서울의 지하철이라니

 

 

 

 

 

 

오늘은 구리현장 촬영 날

 

 

 

 

 

 

아 좋다

늘상 이맘때가 되면

건축주가 부러워지는 시간

 

 

 

 

 

 

따뜻하고 포근하다

시공사의 고생이 구석구석 느껴짐

 

 

 

 

 

 

건축주의 강한 요청인 아치문

역시 감각은 여자들이 훨 나은듯

 

 

 

 

 

 

 

엣지가 살아있는 창호도 나쁘지 않네

 

 

 

 

 

 

 

콘크리트에 남은 송판무늬가

아주 인상적이다

역시 콘공

 

 

 

 

 

 

건물에 비해 위치가 아쉽다만

다음에 또 좋은 호흡으로 만나길

 

 

 

 

 

 

 

진짜 마무리를 위해 사다리 타는 중

 

 

 

 

 

 

빠밤

-

 

 

 

 

 

 

바쁜 외근을 다녀온 다음날

아침 일찍 받은 할머니의 소식

증손녀는 보고 가실 줄 알았는데

속상하고 먹먹하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1년째,

이제 두분이서 사이좋게 지내시길

남은 가족들은 더 다정히 지낼께요

 

 

 

 

 

 

3일간의 장례를 마치고

원기회복하라며 챙겨주신 장모님의 굴국

먹고 또 힘을 내어봅니다

 

 

 

 

 

 

뻥튀기는 먹어야겠고

졸리긴 하고

귀염둥이 환희

 

 

 

 

 

 

지난해에 비해서 규모나 위치나 어찌되었든 많이 축소된 부산건축제

소문으로는 2년 주기로 힘을 준다던데

작년에 힘을 너무 많이 쓴듯

 

 

 

 

 

 

사실 별 관심없었는데

그래도 상 받았으니 인증샷은 하나 남겨야할듯 싶어

멀디 먼 센텀까지 왔다

아주 허접한 패널이 좀 부끄럽지만 뭐

 

 

 

 

 

 

매거스 이후 해서웨이로 다시 데뷔한 형우의 앨범

개인적으로 더 취향이라 3곡뿐인게 너무 아쉽네

그나저나 CD를 재생하려니 스파크뿐이네

 

 

 

 

 

 

낮 내내 전화통화에 시달리면서

분노가 극에 달한 시점에 화 풀으라며 출동한 한쉐프

이럴때 보면 한없이 다정하고 스윗한데 말이지

그런데 왜 평소엔............ㅋㅋㅋㅋㅋㅋㅋ

 

 

 

 

 

 

뚜비가 나올 시기가 점점 다가와서

가족들과 함께 백일해 예방접종 하러왔다

안맞아도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왕이면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나 싶음

 

 

 

 

 

 

 

플스로 받은 은혜 보답하는 날이다

이날이 이렇게 당장 올줄은 몰랐지

 

 

 

 

 

 

잘 쓰시고 행복한 신혼생활 만끽하길

크크크크크킄

 

 

 

 

 

 

우린 산후조리원 보면서 육아의 세계로 넘어갈께에

 

 

 

 

 

 

 

 

집에 오는길에 뭔가 생경한 차가 지나가서 쫓아가니

GV70!!!!!!

하아 멋져 멋져

 

 

 

 

집에 변변찮게 손님맞이 상이 없어서

여태 미니 테이블 3개로 버텼다가

도저히 그렇게 차리기가 애매한 시점이 와버렸다

다행히 옆에 사는 장모님 댁에서 상 공수

 

 

 

전셋집은 가볍게 패스했고 2년이 지나서야 회사 식구들을 집들이로 초대했다

아 물론 회사 식구가 늘었으니 집들이도 풍성해진 거지

그전이었으면 소장님이랑 둘이서 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오늘 집들이의 주인공은

순하지만 참 뭐랄까 거친 우리 광섭이형

손수 감바스를 만들어준다며 주방에 자리잡음

 

손은 씻었죠???

 

 

 

아무튼 밥도 잘 먹고

2차도 잘 먹고 아주 맛있고 풍성한 저녁

 

 

 

근데 이거 맛있더라

꼬북칩 초코맛 이거이거 꿀맛이데

 

 

 

 

코로나로 영 어영부영 지나간 신혼부부회 임원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1년 연장하기로 하고

임신하신 두 분의 회계 서기님을 대체하는

새로운 피들에게 반 강제로 강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잘 부탁한다 요놈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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