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6_01

 

치열한 장난감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달에 살짝 보이던 아랫니가 벌써 저만큼 ㄷㄷㄷㄷㄷㄷ

이렇게 빨리 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초밥을 안 드시는 소장님 덕분에

회사 근처 초밥집은 올 일이 없었는데

뭐 그냥저냥 나쁘지 않구만

 

 

 

건축주에게 아귀수육이라는 생소한 음식을 대접받았다

쫄깃쫄깃 별미더라 이거 크으

 

 

 

진수 정원이 결혼하는 날

장수커플의 결실을 보니 뭔가 대리 뿌듯하구만

 

 

 

유부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한드아

 

 

 

소은이를 데리고 을숙도 생태공원에 왔다

이제 여름이라 진짜 덥긴 하다

 

 

 

밖에 오니 기분이 좋은가 봄

귀여워.......ㅋㅋㅋㅋ

 

 

 

점점 잘 앉아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돌아서면 어디로 튈지 몰라서 불안하다

누워있을 때가 확실히 편했네 ㅋㅋㅋㅋ

 

 

 

소은이 데리고 마트도 잠깐 들려본다

마스크를 아직 못쓰니 조금 겁나기도 함

 

 

 

서프라이즈로 동건이가 화채를 두고 갔는데

것 참 맛나더구먼, 역시 여름은 수박이지

소은이는 내년에 아빠랑 먹어보자 ㅋㅋㅋ

저 눈빛 보소

 

 

 

 

집에 돗자리도 모기장도 있었고, 캠핑의자도 있으니

나가서 기분이나 내자며 급 모였는데

 

 

 

너무... 너무 더웠다

그리고 모기장 밑으로 넘어오는 벌레들ㅋㅋㅋ

재빨리 철수 결정

 

 

 

 

그래도 사진은 남았다며

 

 

 

 

저 멀리 우리 집이 보이는 이현이네 새 보금자리

와 이사 가고 싶다 이사가고 싶어 ㅠㅠ

 

 

 

 

넓기도 하고 장난감도 다양하고

앞으로 공동육아는 여기로구먼!!

 

 

 

약속하지 않은 커플팈ㅋㅋ

신기방기 이런 우연이...ㅋㅋㅋ

구매도 각자 따로 했는데 소름

 

 

 

오랜만에 만난 인호는

코인충이 되어 있었다

아니 코인하려고 아이패드를 사냐곸ㅋㅋㅋㅋㅋㅋ

 

 

 

이제 우리도 모이면 비싼 거 먹음

아저씨가 다 되었구만

 

 

 

조 선생님의 코인 특강

들어도  뭔지 잘 모르겠고요

장난 삼아 넣은 십만 원은 이만 원이 되어 돌아왔을 뿐이고

 

 

 

비가 와서 갑갑한 마음에 백화점엘 왔다

왜 애기 있는 집이 다들 이런 곳에 오는지 이제 알겠네

휴게실부터 각종 편의시설이 있으니 이런 돌발상황에 대처가 쉽다

낳기 전엔 알지 못했던 것들

똥냄새 확인 중임 ㅋㅋㅋㅋㅋ

 

 

 

명당 착석 완료

 

 

 

 

 

아니 분명히 간단히 아이스크림을 산다 했는데

왜 바구니 한가득인 거죠

 

 

 

 

잠들기 싫은 건지

세상 서러운 울음

 

 

 

마트쯤이야 가뿐하다 이제

 

 

 

애증에서 증만 남아버린 동래 현장

이제 진짜 끝이겠지 싶은데 항상 또 다른 이벤트가

후우 다시 한번 리모델링은 안 하는 걸로 다짐 또 다짐

 

 

 

이가 나니 간지러운지

이것저것 보이는 대로 다 무는 중

뭔가 모를 짠함이 느껴진다

 

 

 

 

일단 시작하고 나니 순식간이네

제주도에 와도 현장으로 바로 오니 감흥이 없다

시작부터 이래저래 이슈가 많았던 터라

뭔가 잔뜩 긴장하고 오게 되네 이거

 

 

 

 

그러고 보니 제주도에 있는 효정이랑

늘 말로만 밥 한 끼 하자 했었지 싶어서

비행기 타기 전 점심시간에 잠깐 만났다

유명한 중국집이라더니 손님이 많았다

 

 

 

맛있었다

다른 표현이 더 생각이 안 나는데

무척이나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그러고선 본인 단골 커피집으로 자리를 옮김

카페가 간판도 없고 아주 포인트가

 

 

 

색유리라서 실내 분위기는 딱 이렇다

보정한 게 아니고 진짜 이럼

 

 

 

맛있고 귀엽다

 

 

 

매대랑 싱크가 저렇게 오픈되어 있다

이거 뭐 굉장히 원룸스러운 구조임

깔끔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몹시 너저분하기 쉬운데 정말 깨끗했다

사장님이 꼭 손님처럼 계셔서 처음 오면 당황스러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