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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21

2021 08_01

 

아이스크림 봉지가 이렇게 잘 어울리고 난리

 

 

 

 

6촌 사이네 너네, 지나누나네 수민이를 보았다

요만한 애기들이 꼴에 언니라고 의젓한 모습 보여주면 너무 귀여움

 

 

 

우리 딸 너무 재밌게 놀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밭에 가도 여전히 꿀잠

 

 

 

언니 장난감 받아와서 적응 중

ㅋㅋㅋㅋ 아직은 조금 무서워하네

 

 

 

오랜만에 노스트로

실내가 시원하니 햇볕이 따뜻하구나

 

 

 

좁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기고 아이의 공간도 제법 필요하니 집이 많이 좁더라

그래서 소파의 반을 뚝 때서 창고행 아늑하니 좋구나

 

 

 

불법유턴들이 만연하는 도로에서 차례차례 멈춰 섰는데

내 뒤차는 그러지 못했나 보다 쿵-

아이고 뻐근해라

 

 

 

보명이 형 품으로 잠시 빠빠이

 

 

 

차가 수리 중이어도 굳이 대차를 하지 않았는데

마침 시승행사에 당첨됐기 때문, 나는 그렇게 해도 안되던 게 아내는 하자마자 성공함

 

 

 

시승센터에서 차를 수령했다

우리가 받은 차는 투싼 하이브리드

이번 여름 행사에 해당 차량 당첨자가 2명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고 하나는 유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막히게도 전주에 유자가 타던 차를 우리가 이어서 인수함

 

 

 

받았으니 드라이브나 할 겸, 장모님을 모시고 출발

시승 차량이다 보니 선팅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몹시 뜨거웠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회동저수지

음청 크더라 여기도

 

 

 

산책로가 잘 되어 있더라고

데크마다 삼삼오오 모여있는데

코로나 상관없는 건가 의문

아 덥다 더워

 

 

 

돌아가는 길에 트레이더스 잠깐 들렀는데

우리 딸 혹시 에어컨 바람에 추울까 봐서

ㅋㅋㅋㅋㅋ귀엽다 귀여워 손 꼭 잡고 있는 거 보소

 

 

 

유난히 고통을 즐거워하는 타입

 

 

 

휴가라도 애 데리고 어디 가기 참 어렵네

뭐 다 준비 부족 돈 부족이겠지만

그래도 물놀이라도 해줄까 싶어 준비했더니

이렇게나 즐거워하던 녀석이

 

 

물을 제법 많이 싫어하네....ㅋㅋㅋ

이런 건 아빠 안 닮아도 될 텐데

 

 

 

아내가 아주 휴가에 맞춰서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했더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방도 예약해뒀네...ㅋㅋ

 

 

 

코로나라 그런지 시간당 몇 팀만 제한해서 받더라고

 

 

 

다른 아이 간섭 없이

혼자서 아주 신나게 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좋더라

 

 

 

엄마표 순두부찌개와 함께하는 생일 밥상

아주 좋아

 

 

 

산책 겸 어쩌다 보니 다대포까지 와버림

 

 

 

밤늦게 사람 참 많네 싶었는데

 

 

 

진짜 우연히

이현이네 가족을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기서 다 보냐며

 

 

 

장모님 표 갈비찜과 함께하는 생일상

죽인다 죽여 크으 

 

 

 

서윤이네 집도 다녀오고

휴가라지만 쉴 시간이 없이 돌아다닌다

 

 

 

휴가 중 급하게 제주도 감리

아니 뭐 어쩌겠어 타설이 있다는데

 

 

 

현장사무실을 가니 3d 프린터로 모델을 뽑아놓으셨네

뭔가 모르게 귀엽다 ㅋㅋㅋㅋ

 

 

 

비행기 타고 가족끼리 휴가를 가야 하는데

혼자서 다녀오니 아쉽다만, 기회가 있겠지

 

 

 

어쩌다 보니 감사하게도 거의 매년 축하를 받게 되는데

이현이네 집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케이크를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생일에 의미도 크게 부여하지 않아서

와이프에게 제발 아무 준비 말고 조촐하게 밥 먹자 부탁했다.

몽블랑에 맛살전에 사과 샐러드 갈비찜..... 이런 아침이라니 뭔가 굉장히 혼란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주는 가족이 하나 더 늘었다

뭉클해

 

 

 

그래도 생일이니 가족끼리 또 집 밖을 나섰는데

우어.... 무슨 비가 비가 그렇게도 쏟아지는 건지

진짜 둘은 뒤에서 자는데 혼자서 산길 넘어가느라 진땀 뺐네

 

 

 

셋이서 카페를 가려니 이제 유아 동반이 가능한지 먼저 찾게 된다

노 키즈 존 참 좋아했는데, 입장이 바뀌니 이것 참 ㅋㅋㅋㅋ

 

 

 

 

나름 이른 시간에 간 덕분에 스트롤링에서

나름 여유롭게 쉬다 왔다

 

 

 

돌아가는 길 임경대 잠시 갈까 했다가

벌레가 많아서 다시 리턴

 

 

 

그렇게 휴가도 생일도 마무리

 

 

 

게임하고 싶을 때면 찾아가는 유자 집

진짜 여기나 와야 게임도 한다 크으 내 플스 먼지만 쌓여가 ㅠㅠ

 

 

 

간밤에 치열했던 흔적

아직도 어디에 박은 건지 알 수 없다만

엄마도 아기도 아주 긴박했던 새벽

 

 

 

생애 첫 코피의 추억

 

 

 

내가 안고 있으면 딱히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밖에 나올 때면 얌전히 잘 있다

 

 

 

 

바깥구경이 재미있나 봄 유모차에서 봐도 좋으련만

꽉 잡고 있는 저 손을 보면

이렇게 안고 있을 때가 또 얼마 안 남았겠지 싶어

괜히 벌써 아쉽기도 해

 

근데 좀 덥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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