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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21

2021 08_02

 

잠버릇 마저 똑같네, 이불 걷어차고 만세

웃통은 까지 않아서 다행이야....

 

 

 

오랜만에 손님맞이

 

 

 

애 키우는 집이라

손님맞이가 참 쉽지 않은데

잘 놀다가 준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

 

 

 

 

아이고 아저씨요

자세 보소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공포의 촉감놀이...

놀이는 순간이지만 청소할게 산더미더라

 

 

 

아가들 재우고 정말 오랜만에 판벌림

하지만 그 자유는 몇 분도 채 가지 못했다

 

 

 

EPL 개막, 맨시티전

손흥민 골,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

 

 

 

조금만 더 지나면 놀이터에서도 열심히 놀겠네

그나저나 정말 엄청나게 촌스러운 조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딸이 할아버지와 똑 닮은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가족은 계속해서 부지런히

야간 산책 중

 

 

 

슈퍼 내추럴

덥다 더워

 

 

 

침대를 아주 종횡무진

뒤집고 구르고 아주 난리부르스임

 

 

 

매번 들던 가방이 지겨워지던 차 홧김에 가방 하나 샀다

사실 필슨 256이라는 시대를 풍미한 가방을 벌써 몇 년째 눈독 들이고 있었지만

악명 높은 무게와 쓸 때 없이 비싼 가격이 매번 고민하게 만들었었다

결국 구매한 건 필슨 드라이든

사실 차로 출퇴근이라 별 의미 없지만 무게도 256에 비하면 새털처럼 가볍고

가격도 반값이라 그래 이만한 대체제가 없다 싶었는데

은근히 색이 좀 튀고 결정적으로 노트북이 안 들어감...........ㅠ

 

 

며칠 전 교통사고로 한의원에 다니고 있는데

아니 무슨 비가 갑자기....

동남아 다 됐네 그래

 

 

 

이래도 말썽 저래도 말썽

우리 집 조명, 다시 한번 교체해본다

다행히 안정기가 달린 모델은 잘되는구나

하지만 확산형이 아니라 스팟이라 또 조만간 교체해야 할 듯

 

 

 

할아버지가 주는 저녁식사

자주 봐야 친밀해지는 법이지

 

 

 

강제 손 봉인

 

 

 

진수네 집들이를 대비해

혼수 준비 때도 안 가본 포트메리온 방문

갖가지 화려한 접시들 사이에 선택 장애가 옴

 

 

 

괜찮은 거 발견하여

포장까지 완료

 

 

 

코로나고 나발이고

아웃렛에 사람은 역시나 바글바글

 

 

 

어쩌다 같은 곳에 저녁에 다시 왔는데

7시 이후에는 이렇게 한적할 수가 없다

 

 

 

점심 먹고 나오니 다시 쏟아지는 폭우

스콜이다 이거 이제 동남아 기후예요 우리나라도

 

 

 

유자의 생선

이걸로 치아의 찌꺼기를 박멸해보자

뭔가 개운함 크

 

 

 

진수 집 인형들과 함께 소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보다 뭔가 건강한 치킨 쌈

이거 별미더라 다음에 집에도 시켜먹어야지

 

 

 

OLED의 위용

하아 티비는 진짜 아예 안 보면 안 봤지

이왕이면 제일 크고 좋은걸 사는 게 답인 듯

 

 

 

그러고 보니 이유식 시작한 뒤로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단유를 했고

아무렇지 않게 분유와 젖병을 물고

누가 줘도 잘 받아먹으니

새삼 고마우면서도 참 빨리도 큰다 싶음

 

 

 

또 한 번의 야간 산책

매일 이렇게 걸으면서 아내랑 하루 있었던 얘기도 도란도란하고

그 짧은 시간 동안 소은이는 잠들고

아이가 가족의 완성이라는 말이 많이 공감되는 매일

 

 

 

또 어디서 얄구진 거 보고 만들어준 디저트

언제 또다시 해줄지 모르니

해줄 때 맛있게 잘 먹어야 함

 

 

 

첫 지하철 도전

아내가 사무실에 놀러 온다고 했다

사진만 보고 노심초사

다행히 별일 없었다고 ㅎㅎ

 

 

 

할아버지도 보고

서준이 장난감도 좀 챙겨가고

 

 

 

아빠랑 뽀로로도 보고 퇴근

 

 

 

요즘 소은이가 제법 일찍 자는데

덕분에 아침 기상시간도 매우 빠르다

아침 바람이나 쐬자고 송정까지 왔는데

너무 햇볕이 강해서 내리자마자 다시 차에 탑승

5분 있었나?? 주차 아저씨의 어깃장에 기분이 팍 상해버렸다

기어코 10분이 넘었다며 몇 백 원 더 내놓으라기에 주긴 줬는데

그냥 짜증이 팍..... 아오

 

 

 

열 받은 마음에 아난티로 차를 향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가

통로가 왜 죄다 막힌 건지

 

 

워째 길을 찾아서 외곽으로 산책했는데

이른 시간인데 사람도 제법 많았고

바닷바람도 좋았고 송정 가느니 여기 오는 게 백번 낫구나 싶었다

 

 

 

그냥 가기 아쉬워 서점 있는 곳에서 커피 한잔하는데

쾌적하고 친절하고 무엇보다 호텔 치고 싸더라

맛은 그냥 기본은 하는 거고

 

역시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냥 시설 좋은 데가 갑인 듯

주차도 편하고 말이야!!!!!

 

 

 

아가들 오손도손 다정하게 앉아있으면

 

 

 

아빠들은 게임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카탄까지 달렸는데

어후 애 있는데서 보드게임은 ㅋㅋㅋ 진짜 불안해서 못하겠드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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