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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2-23

2022.08-03

 

 

엄마랑 지하철 타고 

경전철 타니 바깥구경도 하고

 

 

 

 

그렇게 도착한 회사에서

게임기에 앉혀보지만, 뭐 니가 뭘 알겠니

 

 

 

 

노트북으론 어려운 작업

오랜만에 옛 회사에 방문

컴퓨터 좀 실례하겠습니당

 

 

 

혼자서도 보호대도 척척

스스로 하는 게 늘어날수록

뿌듯함과 아쉬움이 동시에 ㅎㅎ

 

 

 

 

주말에 모처럼 외식하러 나왔다

와이프 회사 근처 김해에 왔음

 

 

 

 

평소에 참 즐기지 않는 종류의 음식이네

해물 칼국수 그것도 직접 끓여 먹는...ㄷㄷ

더워 벌써 더워

 

 

 

근데 여긴 메인이 칼국수가 아님

파전이다 파전 진짜 겁나 빠삭빠삭함

식감이 죽음임

 

 

 

소은이도 잘 먹어서 다행

일일이 먹여줘야 하긴 하지만..ㅋㅋ

 

 

 

 

김해 와서 뽀로로 안 보고 가긴 섭섭하지

에디와 함께 들썩들썩

 

 

 

 

 

급작스런 성욱이 형의 호출로

토요일밤 시작 된 위닝 대회

유부남들은 이 시간이 참 즐거워

 

 

 

 

 

주일 예배 마치고

시민공원 도착

 

 

 

 

날씨가 아주 끝장나게 좋았다

 

 

 

 

나름 커플룩이라며

아빠는 꽃남방, 딸은 꽃원피스

 

 

 

 

잔디밭에서 신이 잔뜩 났음

 

 

 

 

그러고 보니 처음 시민공원이 생겼을 때

모래사장은 도대체 왜 있는 걸까 싶었는데

애를 나아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네

엄마 아빠들 파이팅

 

 

 

 

많이 지겨워 보이네

집에 돌아갑시다

 

 

 

 

아침을 시작하는 놀이터 방문

 

 

 

 

너는 신나니

아빠는 덥단다

 

 

 

 

평일에 여유로운 아울렛 방문

새 단장한 푸드코트에서 밥부터 먹어 봅시다

 

 

 

휴가인 아내와 장모님도 합류

한 명이라도 더 있으면 외출이 든든해

 

 

 

 

쇼핑은 여자들의 몫이니

나는 손님 없는 브라운핸즈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묘한 미소와 눈빛

아기상어가 꽤 만족스러운가 봄

 

 

 

 

여기까지 온 김에

이케아 구경도 함

 

 

 

 

우리는 좋다만 넌 지겨울 테니

상으로 아이스크림을 허하노라

 

 

 

아주 눈 돌아가게 좋아했다는 후문

 

 

 

 

코로나가 끝난 것 같지만

아직도 벌벌벌이다

 

 

 

 

집 근처에 생긴 샐러드 전문점

몸에 좋은 건 왜 이렇게 터무니없이 비싼 걸까

 

 

 

 

아이고 벌써 600일

 

 

 

 

트니트니로 8월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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