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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2-23

2022.11-0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은 얼굴로 물놀이 한번 더 함

 

 

 

 

서울 올라가기 전에

어디 구경을 한번 할까 싶어 찾아봤는데

 

 

 

 

풍전브런치카페

여기 좋더라 일단 건물이 기가막힘

 

 

 

 

중간중간 포인트 되는 곳도 많고

여기저기 사진 찍기도 좋고 

 

 

 

 

브런치 한 그릇하고

사진 좀 찍고잉

 

 

 

 

여기 마당이 참 좋습디다

붉은 단풍이 참 아름답더라고

 

 

 

 

카페 나오는 길에 저 멋진 건물은 뭐지 싶었는데

체화정이라고 조선시대 정자도 하나 있더라

야 역시 안동 다르긴 다르구먼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달려 서울은 도착했는데

성수대교 나가는 길에 정체가 심하더니

뒤차가 우릴 쿵~ 해버렸다

허허허허허허

 

 

 

아무튼 그렇게 사고는 대충 수습하고 늦지 않게 결혼식 도착

그랜드 하얏트 예전에 포럼 한다고 와봤는데 여기서 결혼식이라니 ㄷㄷㄷ

 

 

 

 

호텔 결혼식 의리의리 합니다요

형아 살 많이 뺏더라 오오

 

 

 

 

소은이의 안정을 위해 뽀로로 준비 완료

지정석이 있는 결혼식이라니 오오오

 

 

 

어른은 어른대로 

애도 애대로 배부르게 잘 먹었다

 

 

 

 

다들 기념품으로 생화도 챙겨가고

우리는 풍선을 챙겨감

호텔 결혼식은 처음인데, 정말 화려하긴 진짜 화려하더라

유부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축하해 바비정!!

 

 

 

 

바로 부산에 내려오진 않고 향아 사촌동생집 도착

여기 또 멍멍이가 굉장히 순해서 소은이가 난리 남

 

 

 

 

멍멍이 굉장히 어려워하는 나도

한번 슥슥 만져보긴 했음

아 참 순하네 순해

 

 

 

 

서울에서 하루 자고 한강공원 산책 

소은이가 이렇게 강아지를 좋아할 줄이야

 

 

 

 

이래저래 조합이 좋았다

날씨도 좋았고

그런데 이제 배가 고프네?

 

 

 

 

밥 먹으러 근처 더현대에 왔다

그렇게 핫하다더니 사람이 진짜 진짜 많더라

밥 먹을 자리가 없어서 다시 나왔는데

주차비 ㄷㄷㄷㄷㄷㄷㄷ

 

결국 한강공원에 돗자리 깔고 배달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게 서울 즐기고 부산으로 복귀

 

 

 

 

 

바쁘다 바빠

밤늦도록 마무리 작업

 

 

 

 

주말 사고에는 소은이도 타고 있었고

외상도 충격도 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병원에 데리고 왔다

되려 비염만 심한 걸 알고 갔네

 

 

 

 

또 새로운 현장이 될지도??

 

 

 

 

폐기물 한가득

열심히 우리 회사의 손발이 되어주는 내 차

 

 

 

 

첫 현장도 이제 진짜 끝이 보인다

이 풍경을 이제 못 본다니 좀 아쉽기도 하네

 

 

 

 

어느새 결혼 4주년

 

 

 

 

마침 월드컵이라

통닭과 함께 아주 신나게 경기 봤다

우리나라 뭔데 왜 이렇게 잘하는데

 

 

 

 

비염치료 중

여기가 아기들 비염에 직빵이라는 한의원인데

약값 진짜 후덜덜임

 

 

 

 

가만히 있거라 이놈~~

 

 

 

 

 

 

 

또 일주일 뒤에 가족 결혼식

이번엔 수원입니다

 

 

 

 

화동 도전

중간엔 결국 엄마 손 잡고 갔지만

무사히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 우리 딸

고생했다 고생했어

 

 

 

 

식 마치고 바로 부산행

배고파요 배고파

 

 

 

차에서 잠들면 좋았을 텐데

아주 쌩쌩했던 덕분에

뒤에서 향아가 소은이랑 아주 열심히 놀아준다고 고생 ㅋㅋ

 

 

 

 

전날 무리해서라도 내려온 이유

신혼부부에서 요리대회가 있었고 

우린 조장이었기에... ㅋㅋㅋ

아빠들은 열심히 육아를 하고

엄마들은 요리 중

 

 

 

김밥 아주 이쁘죠잉??

 

 

 

 

다행히 수상(?)도 했고

즐겁게 마무리 ㅋㅋㅋ

 

 

 

 

월드컵과 함께하는 야근 생활

 

 

 

 

낙지 탕탕이로 몸보신 완료

사실 이거 뭔 맛인지 잘 모르겠음

 

 

 

 

원래 같이 가기로 했던 교화행사

과중한 업무로 엄마랑 소은이만 보냈다

눈치 없이 바쁜 아빠라 미안...ㅠㅠ

 

 

 

 

소장님이 새 과자를 알려줬는데

이거 진짜 미친 듯이 맛있네

다 먹고 칼로리는 보지 말 걸

가격도 알지 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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