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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6-18

2018 May - 04



영민이형의 결혼식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센텀

뷰가 아주 끝장나는 곳이다






경치가 너무 좋잖아 여기

사무실 뷰가 이래도 되는겁니까

우리도 이사갑시다아아






오랜만에 광안도로 올라감

윗 다리를 탈일이 없는데, 확실히 위가 경치가 좋다






도통 와볼일이 없는 범일동

여기는 진짜 운전하기 진짜 겁나 불편해







번쩍번쩍 눈도 호강하고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으니 그냥 가만히 있는걸로







엔젤커피는 무슨 종류를 먹어도

맛이 없습니다

알면서도 먹고 매번 후회함






오늘 컨셉은 시골 이장님









현장체크하고 돌아가는 길

건물입면이 괴랄하기 그지 없는 이상한 곳에 왔다







휘고라고 이미 꽤 유명한 커피숍인데

사장님이 빵으로 엄청 유명하신 분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빵 종류가 많았음






외부에서도 충분히 느껴지지만

실내 인테리어도 전혀 조화롭지도 이쁘지도 않았다

조잡함







뭔가 정신 사나움

조명ㄷㄷㄷㄷㄷㄷ






공간 덕분에 빵에 대한 기대가 완전 사라짐



일단은 빵을 먹었는데

그래 공간이 다 무슨 소용이냐 맛있으면 장땡이지 싶었다







벤츠를 타봤다

인호차도 벤츠긴 하지만 벤츠는 세단이지

요즘엔 흔하디 흔해졌다지만서도

편하긴 편하더라 쓸때없이 막 고급지고 막 그래

이런차 타보면 동기부여가 막 된다 헤헤헤헤헤헤






오랜만에 울주






설계는 우리가 했지만

사는이에 따라 의도한 대로 또 의도치 않은대로 흘러간다

삶이 묻어나는 배경이 되니 지켜보는 입장에선 나름의 재미가 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고 또 되는 중인 것 같다

답답하면 창문열고 창밖으로 뛰어나갈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다 이거






텅 비었던 다락에 아이들의 흔적이 가득가득

사실 설계를 하면서 매번 느끼지만

세상에서 건축주가 제일 부럽다

나도 가족을 위한 집을.....언젠가는 짓겠지 뭐







태양열 덕분에 전기료를 되려 받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 울주에 광고촬영을 한다고 해서 구경왔다

이 또한 신기방기


https://www.instagram.com/p/Bj6lrmthiAS/?hl=ko&taken-by=couronne_official







울산가는 길

도로에서 중국산 차를 만났다 켄보 600

신선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울산 돌림계단

바닥 공사 후 보양을 했으나 아직은 민낯을 보여주기 이른듯






밑에서 보면 깔끔깔끔






구석구석 나름 감성적인 공간들이 보임






키야ㅑㅑㅑㅑㅑ

사랑하는 색 조합








하루종일 먼지더미에서 다녔으니

대패삼겹살로 입가심








고생하는 회사차가 경운기 수준이 되어버려서

큰 맘 먹고 실내 퍼펙트 세차를 맡겼다

청소해주시는분이 엄청 더럽다고 놀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김에 기계세차까지









선거철이다 보니 온동네가 씨끌씨끌

좀 더 쾌적하게 홍보는 되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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