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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Roma] 02 :: 짧은 로마일정의 마무리, 역대 최악의 라운지까지



콜로세움을 뒤로하고 버스 기다리는 중






개인적으로 로마 최고의 명소라 생각하는 곳으로

안내 해드리겠습니당






응 맞아 판테온

위대한 건축되시겠다







건물은 크다 이쁘다가 전부인 아내도

이곳에서는 다른 느낌인지 신기하게 감상했었음







맑은날에 판테온

비오는날이랑은 사뭇 다르네

시간만 많았음 또 여기서 죽치고 앉았음 좋겠건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밖으로

아내를 찾아라.jpg







로마에 왔는데 젤라또를 안먹을 순 없잖아???

판테온 근처 지올리티로







뭐 대충 결제하고 먹어라겠지?????







역시 3대 젤라또

엄지 척







밝을때 한번 더 보고싶다는 말에

다시 찾아온 트레비분수






사람은 여전히 많았고 동전도 던졌고

사진도 찍었다


살 많이 쪗네 후덕하당







벌써 돌아갈 시간이 되어

버스탑승해서 숙소로 복귀







전날 예약해둔 공항버스를 다시 타고

공항으로 출발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로마일정

레이오버 일정으론 사실상 좀 무리긴 했는데

역시나 무리였고 겁나 피곤하긴했음ㅋㅋㅋㅋ






공항 도착

입국은 해봤으나 출국은 처음이네






일찍 오면 뭐하나

체크인카운터를 열어주지 않는것을






잠깐이라도 앉아 쉬기 위해서 라운지 도착

피우미치노에서는 다이너스 카드로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라자 프리미엄라운지가 있었지만

비 쉥겐국가로 가는 게이트에 있었고 


우리는 쉥겐 국가 이동이었기에 선택지가 

페신저 라운지뿐이었다





음료라던지 음식은 앞에 테이블이 전부

그마저도 정말......역대급으로 맛이 없었고

컵은 새로 추가되지 않았........






무리한 일정탓에 피로도 있었지만

라운지 내부가 자리도 많지 않은데다

정말 더웠다......입구쪽만 시원했음






그래서 그냥 게이트앞에서 기다리는걸로

아 정말 최악의 라운지였당







자 다시 비행기 탑시다

아직 휴가 2일차인데 왜 이렇게 힘든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목적지는 프라하

뭐 그마저도 밤에 다시 이동이 있다는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