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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Praha] 04 :: 프라하성, 레논없는 레논벽, 그리운 그 맛



오늘의 아침은 어제의 복숭아와 함께

중독될거같아 납작복숭아 너무 맛있엉






프라하성 가는길

정문보다 뒷문(?)옆문(?)

아무튼 트램에서 내려서 가면 입장이 훨 빠르다






가는길에 보니 정원이 크게 있어서 샛길로 빠져봄

크랄로브스카 정원

정문에 비하면 정말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

여유롭게 정원 구경 가능함






독수리 쇼도 볼 수 있음

무...섭더라 난






화려하진 않아도 소박하니 좋다 싶었는데

행사준비로 더이상 가볼 수 없더라 아쉽

꽤 크던데 말이지






프라하성으로 다시 걸음을 옮겨본다






교대식 중이라 접근 불가능

어제도 이시간에 왔는데






아무튼 도착 완료

사람이 많긴하네






합성으로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부탁할 필요가 없네






역시나 굳이 황금소로까지 갈 생각은 없었기에

요정도 보고 다시 턴






덥긴 덥다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배파라치 졸귀탱







다시 트램 탑승

하아 이 편한걸 왜 안타고 다닌걸까

형우와의 프라하 동선을 얘기해주니

와이프는 도대체 어떻게 걸어다닌거냐며 굉장히 놀랬다

사실 나도 새삼 놀라는 중이다






레논과 상관없는 레논벽 도착

사람 많구나 역시 성수기 휴가철






얼굴 바꾸기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췌 포토스팟 만들기 쉽지않네







왔다간다 레논벽

인증 쾅쾅







앞전 프라하여행때도 저 가게를 지나가면서

참 이쁜곳이군 생각했었는데

요번에도 같은 생각






다시 트램을 타고 도착한 곳은

Kolkovna Celnice 첼니체 되시겠다

저 윙이 그리워서 예전에도 두번이나 왔었고 오늘도 다시 왔도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

한국인들 정말 좋아할 윙이 대표메뉴임





윙과 함께 주문한 음식은 슈니첼

맛있었다. 역시나 맛있었다.


리뷰에 종종 인종차별이라던지 뭐 기타등등이 있던데

우린 그런거 없이 나이스하게 잘 먹었다






푸짐하게 먹고 3만5천원 혜자다 혜자

우리 뒷 테이블에 한국가족이라 해야하나

무튼 꽤나 씨끌벅적한 무리가 있었는데


맥주잔을 파손하는 일이 있었는데,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 과정을 보니 나조차도 눈쌀이 좀 찌푸려지더라, 

저런 태도로 받게되는 피드백을 인종차별이라 포장하지 않았음 좋겠다.


나는 여기 좋았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