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도전한 황금올리브
뭔가 양념은 케찹맛이 너무 강한 느낌
후라이드는 식고 퍽퍽살을 만나니 물리네
다음날 식은 양념은 존맛탱
우여곡절이 많았던 유치원의 오픈하우스 겸 개원식
첼로랑 연주랑 뭐 처음에 너무 당황함...ㅋㅋㅋㅋ
스케일이 너무 달라섴ㅋㅋ
군데군데 케이터링도 마련해주어서
손님맞이가 참 풍성했다
준비한다고 고생한 유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어쩌다보니 회사 오픈하우스는 거의 다 오는 보라누나네
귀여운 소장님 둘째 ㅋㅋㅋ
오픈하우스를 마치고 마린시티 도착
이런데는 누가사나 싶었는데
정말 평면은 꽝이지만 뷰는 예술이더라
시세에 너무너무 놀랐다
헤헹
주일 예배 이후에 선물 산다고 뉴코아에 왔는데
에슐리에 손님이 참 없더라
코로나에 뷔폐음식이 좀 애매해서 그런지 아무튼
그 앞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창 너머로 보이는 익숙한 실루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같이 가요 우리
우리는 엄마집에서 집밥으로 저녁 해결
아주 오랜만에 된장찌개로군
엄마의 손풍기가 참 탐이나네
만듦새도 좋고 디자인 휴대성까지
아쉬운건 가격뿐
이제 집에오면 마냥 늘어질 수 없어져버렸다
하하하하
저녁 먹었는데 왜 닭발을 시키는건데???
그리고 우린 왜 남기지 못하는건데???
경주 현장 도착
1층 단층짜리 하나가 이렇게 진도가 더딜일이냐며
시공사 화이팅....다 저희탓입니다요
그리고 또 다른 현장
참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곳이 많다
매번 느낀다
어쩌다보니 하루종일 외근
노트북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냐고
그리고 커피에서 갈아탄 자몽허니블랙티
이거 참 맛나더구만
경주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건축주가 추천한 카페를 슥 지나가봤는데
오 여기 꽤 괜찮아보이네??
다음에 와볼께유
유자와 함께 닭파티
연구실 후배 수민이의 결혼식
얼마전엔 짝수의 출산도 있었고
다들 아기는 기본옵션이 되버림
ㅋㅋㅋㅋㅋ 풍성해지는 연구실일세
막상 우리집에 쓰려니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
흐음
한동안 초밥을 먹고싶다고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간밤에 바로 가자고 하는 추진력 쩌는 아내
정작 생선을 못먹어서, 삼겹살 초밥만 먹고 있는 너를 보니 좀 짠하지만
난 먹어야겠다
명지 스벅이 유명하대서 와봤음
손님 겁나 많네
낮에 오면 뷰가 참 좋은곳에 있더군
쌀쌀해진 날씨가 영 적응은 안되지만
덥지 않아서 좋다
벌써 애 2 아부지
동원이형 축하드립니당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먹으면 맛있는 가마치
되게 민망하네 모양새가
저희집 인테리어 담당자시군요
김유진 대리님
잘 부탁드려요
이게 그 유명한 파맛책스?
미안하지만 음식으로 도전하지 않습니다
화명동에 아 여긴 덕천동이지
아무튼 스벅DT 새로 생겼다
노을이 아주 죽여주는 멋진 위치에 생겼는데
차로 가기에는 은근히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멀끔하게 생겨서 또 이사갈 집 근처라 좋음
소장님과 함께하는 강서구 나들이
여긴 김해로 넘어오는 어귀인데
아무튼 또 이런데도 있더라
하아 부산도 잘 몰라
오리틈에 저건 뭘까
뭐 아무튼 신기방기
고생한 동건이의 합격소식에
급하게 집에서 모였다
물론 우린 장소제공만 했지만
형이 열심히 구워볼께
고기는 늘 옳다 옳아
남은 면접 무사히 마치고
거하게 축하 파티합시다요
정말 천재야 천재
진짜....대단한 사람
날씨가 선선해서 잊고있었다
여름이였지
초복이라 장모님표 전복삼계탕
너무 맛있엉ㅋㅋㅋㅋㅋㅋㅋㅋ
과일은 사위가 한번 깎아보겠습니다.
아 시간은 좀 걸릴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공사를 앞두고 있는 우리집
이제 진짜 우리집임 저 구시대 유물인 체리를 다 없에버릴 예정
예산이 너무너무 제한적이라 확장까진 하지 않을테지만
난 소조를...그리고 할아버지의 힘을 믿어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참 맛있게 먹었던 밤호박
후정이누나가 남해에서 보내주셨당
가족들과 잘 나눠먹을 예정
감사합니다
화명동에 새로운 상가가 생겼다
그 안에 비건용 빵집이 생겼더라고
물론 비건이 무조건 건강식은 아니겠지만
빵순이 아내가 그대로 직행함
마감시간이라 빵이 별로 없어서 야채빵 하나 사왔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고 쫀득쫀득했음
오오 굳굳
그 상가에 문토스트도 있네
송정에서 먹는맛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게 도대체 왜 그렇게 인기 있는건지
아직도 좀 의문스럽긴 하지만
대단하긴 대단함
토스트로 저녁을 마무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웬일로 아내가 피자를 사라고 부추기네
아내의 취향대로 고구마무스를 엣지에 넣었는데
으.....별로.......너무 별로........
애매한 피자집은 먹지말자 먹지말자 매번 다짐하는데 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