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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21

2021 03_02

 

꼭 그런 현장이 있다

뭘 해도 안 되는 현장

행정부터 도면부터 현장까지

모든 것이 꼬일 대로 꼬여버리는

수습하기 참 괴롭다

 

 

 

얼른 끝나기만을 바랄 뿐

 

 

 

 

이런 걸 물피도주라 그러던데

어떤 놈이 긁고 간 거야 ㅠㅠ

조수석은 평소에 체크를 안 하니 전혀 몰랐네 ㅠ

 

 

 

아주 오랜만에 전포동행

 

 

 

 

아랫동네의 그 기운이

물밀듯이 들어올 것 같았는데

예상보단 더딘 것 같기도 하면서도

오늘이 평일 낮이라 아직 문을 닫은 건지 싶으면서도

아무튼 뭔가 휑- 했다

 

 

 

 

간판을 보면 중국집도 막 오픈한 느낌인데

뭐 아무튼

 

 

 

소장님의 즉석 검색으로

오늘은 여기 당첨

 

 

 

 

의례 그렇듯 요즘 많은 그런 스타일의 식당

오랜만에 외식이라 다 좋음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봄

 

 

 

가격대가 만만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주얼이나 맛은 괜찮았다

오 또 와야지!! 는 아니었지만

 

 

 

버거샵 갈걸 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왔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판재하 시험 중

명지는 매립지라 보강을 해야 하는데

주변에서는 다들 안 했다고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꿈틀거림이 심해지는 중

씻기는 난이도도 점점 상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도가 둘 다 것참 빵떡같이 나왔넼ㅋㅋㅋ

 

 

 

뭔 줄 알고 보는 걸까 싶으면서도

쳐다보는 거 보면 신기하고

뒤통수 보면 귀엽고 막 그래

 

 

 

날씨가 아주 그냥 예술이네

 

 

 

벌써부터 저녁에 통잠을 자서 너무 좋은데

낮잠을 그만큼이나 안 자서 애 잘 때 무조건 자야 해

 

 

 

 

명지 현장도 이제 진짜 시작

철근 철근 철근 철근

 

 

 

아 3월도 다 끝나가는가 보네

벚꽃이 피는 걸 보니

 

 

 

지난번 스튜디오에서 아기 집중시킬 때 비닐 소리를 내더라고

우리 딸 심하게 울어서 사용해봤더니 효과 만점

이런 마약 같은 효과가~~

 

 

 

 

누나들 모임에서 뭔 맛을 들인 건지

타로 밀크티에 갑자기 꽂혀서는

뭐 사 오라는 말 없는 와이프가 자주 언급한다

이런 거라도 열심히 해야지 후후

 

 

 

밤의 아빠품은 여전히 적응 중

하아 것 참 얌전히 안겨있으면 좋으련만

 

 

 

이거 뭔가 묘한 구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에게 잠시 소은이를 맡겨두고

와이프 꽃 구경은 시켜줘야지 싶어서

잠시 나왔다

 

 

 

 

아주 잠깐 나왔지만

좋아하니 다행

내년에는 소은이랑 같이 봐야지

 

 

 

몇 번 해보더니 지난번보다 덜 어색해한다

 

 

 

인상 쓰지말고오

 

 

 

장모님의 김밥

하아 회사 근처에도 김밥집 좀 있었으면

나 김밥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말이야

 

 

 

아등바등 귀여움

조그만 게 힘은 어찌나 센지

 

 

 

 

이러저러한 이유로 가조도는 마무리의 시간이 제법 걸리는 중

봄에는 오픈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가구가 들어오니 또 색다르긴 하네

 

 

 

 

제발 누수는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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